[루키=원석연 기자] 신한은행이 이경은과 유승희를 잡았다.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관계자는 23일 “내부 FA인 이경은과 유승희의 계약은 거의 완료됐다. 발표만 남겨 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수연은 본인이 진로에 대해 고민을 좀 하고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신한은행은 이번 시장에서 이경은, 김수연, 유승희가 2차 FA로 나왔다. 이경은과 유승희는 정규리그 30경기에 모두 나왔고, 김수연 또한 30경기 중 26경기에 출전했을 정도로 셋 모두 팀의 포지션별 핵심 자원들이었다. 지난 15일 삼성생명을 시작으로 하나 둘 계약 소
[루키=원석연 기자] 강아정이 SNS를 통해 인사말을 남겼다.21일 부산 BNK 썸은 베테랑 슈터 강아정을 FA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년에 연봉 총액은 3억 3천만 원. 이로써 BNK는 고질적인 문제였던 외곽슛과 리더십 부재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게 됐다.강아정은 WKBL에서만 14시즌을 뛴 베테랑이다. 더군다나 최근 6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이어올 정도로 꾸준한 활약도 강점인 선수다. 지난 시즌 평균 기록은 12.0점 3.8리바운드였으며, 자유투 성공률은 90.4%로 리그 전체 1위를 자랑했다.그런 강아정이 자
[루키=원석연 기자] 커리가 득점왕 자리를 탈환했다.스테픈 커리는 20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시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경기에서 3점슛 10개 포함 49점을 기록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도 커리의 원맨쇼에 107-96으로 승리했다.이날 맹활약으로 커리는 시즌 평균 득점을 31.4점으로 끌어올렸다. 31.1점의 브래들리 빌을 제치고 마침내 득점 1위에 등극했다. 31.4점은 커리가 득점왕에 올랐던 15-16시즌 30.1점보다 더 높은 수치다.커리의 질주는 이뿐만이 아니
[루키=원석연 기자] 강이슬이 신기록을 썼다.FA 최대어 강이슬은 지난 19일 청주 KB스타즈와 연봉 총액 3억 9천만 원(연봉 3억 원, 수당 9천만 원) 계약을 발표했다. 시끌벅적했던 강이슬의 이번 계약은 WKBL 역대 2호 연봉 상한선 최대 금액을 다 채운 이적이자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이적 금액을 자랑하는 계약이다.WKBL은 지난 2009년부터 연봉 상한선을 도입했다. 당시 연봉 상한선은 2억 5천만 원. 이후 2013년에 이 연봉 상한선은 3억 원으로 올라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데, 이 연봉 상한선을 다 채우고 이적한 사례
[루키=원석연 기자] 스테픈 커리가 지난주 최고의 선수였다.NBA는 20일(이하 한국시간) 17주 차 이주의 선수를 발표했다. 서부 컨퍼런스에서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픈 커리가, 동부 컨퍼런스에서는 뉴욕 닉스의 줄리어스 랜들이 영예를 안았다.커리는 지난주 4경기에서 43.8점 5.8리바운드 5.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4경기 중 50점이 넘는 경기도 있었으며, 40득점 경기가 두 번, 가장 낮은 득점이 33점이었다. 팀 또한 3승 1패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동부에서는 랜들이 최고였다.
[루키=원석연 기자] 강이슬이 이적 소감을 밝혔다.19일 강이슬이 청주 KB스타즈와 2년간 연봉 총액 3억 9천만 원(연봉 3억 원, 수당 9천만 원)에 계약했다.지난 시즌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KB스타즈는 FA 최대어인 강이슬을 품에 안게 되면서 막강한 전력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리그 최고의 빅맨인 박지수와 최고의 슈터인 강이슬의 시너지 역시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4월 1일 강이슬과 첫 협상을 시작했던 KB스타즈 사무국은 “우승 도전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극적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정든 팀을 떠나고 우승을 위해
[루키=원석연 기자] 토론토 주전이 대거 결장한다.19일 홈 구장 아말리 아레나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경기를 앞둔 토론토 랩터스가 주전들의 대거 결장을 예고했다. 이날 경기, 토론토는 카일 라우리와 파스칼 시아캄, 프레드 밴블릿, OG 아누노비가 경기에서 빠진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시아캄은 어깨 부상, 밴블릿은 엉덩이 부상, 아누노비는 종아리 부상을 안고 있다. 라우리는 부상은 없으나 휴식을 취한다. 개리 트렌트 주니어도 발목 부상을 안고 있지만 트렌트는 통증을 안고 출전할 전망이다.한편, 토론토는 지난 15일 샌안토니오전
[루키=원석연 기자] 존 콜린스가 돌아왔다.애틀랜타 호크스의 빅맨 존 콜린스가 부상에서 복귀한다. 애틀랜타는 19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경기에서 콜린스가 선발로 나선다고 밝혔다.콜린스는 지난 3월 31일 피닉스 선즈와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결장했다. 9경기 연속 결장.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애틀랜타가 콜린스가 없는 9경기에서 7승 2패로 분전하며 동부 5위를 지켰다는 점.1997년생 콜린스는 올 시즌 NBA에서 4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47경기에서 경기당 18.2점 7.8리바운드와 더불어 3점슛 성공률도 38%나 되는 다
[루키=원석연 기자] 양홍석의 시즌이 끝났다.부산 KT의 밝은 미래 양홍석이 아쉬움 속에 시즌을 마쳤다. 양홍석의 부산 KT 소닉붐은 15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3차전 안양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63-72로 패했다. 시리즈 0승 3패로 탈락.올 시즌 정규리그 54경기에 모두 출전해 14.5점 6.7리바운드 야투율 49.8% 3점슛 성공률 39.5%를 기록하며 베스트5에 선정됐다. 2017-18시즌 데뷔해 네 시즌을 뛰면서 벌써 두 번째 베스트5 시즌. 14
[루키=원석연 기자] 시카고 불스가 악재를 맞았다.ESPN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불스의 올스타 가드 잭 라빈이 NBA 건강 및 안전 프로토콜로 당분간 결장한다고 밝혔다.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라빈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가능성도 있으며 이날 계획된 시카고의 훈련은 이로 인해 취소됐다.올스타 가드 라빈은 올 시즌 27.5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시카고는 최근 4연패를 당하며 22승 32패로 동부 10위에 그치고 있다.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루키=원석연 기자] 이동환 기자의 '늡읽남'을 잇는 이초원 기자의 새로운 파일럿 프로그램 '느바 함께 읽는 여자'.출연 : 이초원 기자
[루키=원석연 기자] 김단비가 삼성생명과 계속 간다.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FA 1차 협상 마감 시한인 15일 오전 “배혜윤, 김단비, 박혜미, 윤예빈 우승 주역 FA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보상 선수로 팀에 합류해 좋은 활약을 펼치고 다시 2차 FA 자격을 얻은 김단비와는 계약 기간 3년에 연봉 총액 1억 5천만 원에 재계약했다. 연봉 1억 3천만 원에 수당 2천만 원.김단비는 “이렇게 좋은 팀에서 다시 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신뢰를 보여준 팀에 감사하며 믿어주신 만큼 나 또한 팀에 보답할 수 있게 되
[루키=원석연 기자] 윤예빈이 삼성생명과 5년 계약을 체결했다.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FA 1차 협상 마감 시한인 15일 오전 “배혜윤, 김단비, 박혜미, 윤예빈 우승 주역 FA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장 배혜윤(3년 & 연봉 총액 4억 원)과 더불어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선수는 1차 FA 가드 윤예빈이었다. 윤예빈과 삼성생명과 계약 기간 5년에 연봉 총액 2억 4천만 원 계약을 체결했다. 연봉 2억 3천만 원에 수당이 천만 원이다.가장 놀라운 점은 계약 기간이다. 통상적인 계약 기간과 달리 무려 5년을 택했다.윤예
[루키=원석연 기자] 배혜윤이 삼성생명에 남는다.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FA 1차 협상 마감 시한인 15일 오전 “배혜윤, 김단비, 박혜미, 윤예빈 우승 주역 FA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FA를 앞두고 가장 최대어로 꼽혔던 센터 배혜윤은 계약 기간 3년 & 연봉 총액 4억 원에 삼성생명과 사인했다. 연봉 3억 원에 수당이 1억 원이다. 배혜윤은 “주변에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몸 둘 바를 몰랐다. 우승을 경험하고 나니 계약 과정에서 팀원들이 자꾸 생각나서 선뜻 다른 결정을 하기가 쉽지 않았다. 삼성생명에서 다시 한
[루키=원석연 기자] KGC는 수비로 공격한다. 1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는 안양 KGC인삼공사와 부산 KT 소닉붐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린다. 1차전은 KGC가 90-80으로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했다.수비로 갈린 경기였다. 정규리그에서 경기당 9.0스틸로 리그 최고의 스틸 팀이었던 KGC는 이날 1차전에서도 9개 스틸과 6개 블록슛으로 KT를 찍어 눌렀다. KT는 이날 14개 실책을 범하며 무너졌다. KGC 로스터 수비 관련 시상 이력양희종 : 최우수 수비상 1회 (13-14), 수비 5
[루키=원석연 기자] 올림픽에 나설 국가대표 12인이 확정됐다.전주원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 대표팀은 13일 서울 송파구 대한민국농구협회에서 경기력향상위원회(이하 경향위)와 회의를 거쳐 도쿄올림픽 최종 12인 명단을 확정했다.도쿄올림픽 여자농구 최종 12인 명단김한별 배혜윤 윤예빈(이상 삼성생명), 김민정 박지수(이상 KB), 김정은 박혜진 박지현(이상 우리은행), 김단비(신한은행), 강이슬 신지현(이상 하나원큐), 안혜지(BNK)지난 예선 명단에 없다가 새롭게 발탁된 선수는 윤예빈, 박지현 그리고 안혜지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막
[루키=고양, 원석연 기자] 0점.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는 12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77-85로 졌다. 시리즈 2연패로 오리온은 벼랑 끝에 몰렸다.아쉬운 경기였다. 대패했던 지난 1차전과 달리, 오리온은 전반 한때 9점 차로 앞섰을 정도로 경기 리듬이 나쁘지 않았다. 최종 점수 차도 77-85로 8점 밖에 차이가 안 났다.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외국 선수의 차이였다. 오리온은 이날 국내 선수 득점에서는 65-47로 오히려 전자랜드에 앞섰다.
[루키=고양, 원석연 기자] 전자랜드가 2승 고지에 선착했다.유도훈 감독의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12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85-77로 이겼다. 1차전에 이어 2연승으로 전자랜드는 이제 4강까지 단 1승만 남았다.유 감독은 “승리는 했지만, 선수들도 예상한 대로 상대가 초반부터 강하게 나왔다. 전반에 2점 야투를 상대에게 58%를 줬다. 후반에는 어느 정도 수비가 되면서 최종 48%로 막았다. 오늘 1, 2쿼터를 다시 복기하면서 3차전을
[루키=고양, 원석연 기자] 오리온이 탈락 위기에 놓였다.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는 12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77-85로 졌다. 시리즈 2연패로 오리온은 벼랑 끝에 몰렸다.강을준 오리온 감독은 “국내 선수들은 굉장히 열심히 해줬고 잘했다. 중요한 건 전반에 김낙현한테 3점슛을 내주며 전반을 마친 게 아쉬웠다. 확실히 외국 선수 싸움에서 밀렸다. 외국 선수 득점이 12-38이었다. 국내 선수는 완벽하진 않았지만, 잘해줬다. 수고해줬다. 결국은
[루키=고양, 원석연 기자] 김낙현이 원맨쇼를 펼쳤다.유도훈 감독의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12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85-77로 이겼다. 1차전에 이어 2연승으로 전자랜드는 이제 4강까지 단 1승만 남았다.김낙현이 수훈 선수가 됐다. 김낙현은 이날 33분을 뛰면서 3점슛 5개(5/9)를 포함해 26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김낙현은 “1차전보다 2차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시작하자마자 10점 차로 벌어졌다. 1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