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3x3 아시아컵에 출전할 남녀 3x3 대표팀의 명단이 공개됐다. 한국 남녀 3x3 대표팀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FIBA 3x3 아시아컵 2024'에 출전한다.현재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남녀 3x3 대표팀은 3x3 아시아컵에 나설 최종 4명의 선수를 선발했고, 19일 오전, 3x3 아시아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현재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에 여념이 없는 남녀 3x3 대표팀은 6명의 선수를 선발해 강화 훈련을 진행했다. 6명의 선수 중 3x3 아시아컵에 나설 최종 4명 선수
고려대 주희정 감독이 최성현 축이 제기한 고발로 인해 서울시 체육회로부터 3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다만 이 과정에서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가 3월 19일 고려대와 한양대, 중앙대와 동국대의 경기를 시작으로 개막을 알린다. 희망찬 시즌을 출발하기도 전에 고려대 측에 좋지 못한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지난 15일 고려대 주희정 감독이 서울시 체육회로부터 3개월 출전 정지 징계가 내려졌기 때문. 사건의 발단은 이러하다. 전주고를 졸업한 이후 최성현은 2019년 고려대에 입
조선대 농구부가 성공적인 일본 전지훈련을 마치고 복귀했다.조선대학교 농구부는 지난 14일 일본 가고시마현 카노야시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가고시마 챌린지 결승전에서 도쿄의 메이세이 대학에 93-98로 아깝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가고시마 챌린지는 카노야시농구협회가 주최하고 일본의 여행사인 영 리조트가 주관하는 대회로 일본의 대학팀과 전문학교팀들이 모여 자웅을 겨루는 대회다. 대회 참가팀도 개최지인 가고시마 대학은 물론이고 츠쿠바대학과 메이세이대학, 오사카대학, 오사카상업대학, 큐슈국제대학, 니혼게이자이대학 등 칸토와 칸사이,
프랑스 남자 3x3 대표팀이 파리올림픽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 한국을 선택했다. 프랑스 남자 3x3 대표팀이 오는 4월 16일 한국으로 입국해 2024 파리올림픽 3x3 예선을 대비한 훈련 캠프를 홍천군에 차린다. 프랑스는 4월 23일까지 1주일 일정으로 홍천에서 훈련 캠프를 진행하고, 이 기간 2024 파리올림픽 3x3 예선에 나설 최종 4명의 선수를 가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FIBA 3x3 국가 랭킹 세계 6위에 올라있는 프랑스는 지난해 열린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3을 통해 홍천군, KXO(한국3x3농구연맹) 관계자
2024시즌 남중부 최강으로 평가받는 휘문중이 제61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해남대회 예선을 압도적인 전력으로 돌파하고 8강에 올랐다.올 시즌 중등부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 휘문중은 광신중, 금명중, 배재중과 속한 D조에서 3게임 평균 86.6득점, 60.3실점으로 26.3점 차의 승리를 거뒀다. 주목할 점은 주전들이 20분 남짓을 뛰고 얻은 결과이기에 결선에서의 성적이 더욱 기대된다.휘문중 최종훈 코치는 “우승 후보 1순위라는 타이틀이 부담스러우나 휘문중 아이들이 보여주는 열정과 잠재력은 1순위 평가가 당연하다고 생
코리아투어가 돌아온다. 대한민국 농구협회는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신문사 앞 광장에서 'KBA 3x3 코리아투어 차 서울대회' 를 개최한다. 이번 서울대회는 시즌 코리아투어의 개막을 알리는 대회이며 코리아투어의 대표 장소인 서울신문사 광장에서 진행된다.코리아투어 서울대회는 초등부(9팀), 중학부(9팀), 고등부(12팀), 남자오픈부(12팀), 여자오픈부(6팀), 코리아리그(남)까지 총 6개 종별로 나눠 진행되며 참가팀 모집 기간은 13일(수) 오전 10시부터 26일(화) 오후 3시까지다. 전종별 참가팀 모집은 선착순(결
제물포고는 11일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61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16강전에서 김시온(3학년, 180cm)과 이성호(3학년, 188cm)가 50득점을 합작한 끝에 난적 안양고에 87-70으로 승리했다.제물포고와 안양고는 동계 훈련에서 수차례 연습경기를 진행하며 서로의 장단점을 명확하게 알고 있기에 경기 당일 집중력이 승부의 키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출발은 안양고가 좋았다. 1쿼터를 21-21 동점으로 마쳤지만 15득점을 올린 김지호(3학년, 190cm)와 윤용준(3학년, 180cm)의 10득점 활약에 김민규(3학년,
고려대 농구부 주희정 감독 빙부상고인 : 故 박병학님빈소 : 강화서해장례식장 특1호실발인 : 2024년 3월 10일(일) 오전 9시 30분장지 : 인천가족공원
한국 남자 3x3 대표팀이 반드시 꺾어야 할 태국의 3x3 아시아컵 출전 명단이 공개됐다. 신임 이승준 감독이 이끄는 남자 3x3 대표팀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FIBA 3x3 아시아컵 2024'에 출전한다. 지난 6일, 소집된 대표팀은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담금질에 들어갔다. 남자 3x3 대표팀 최초로 3x3 선수 출신으로 감독에 선임된 이승준 감독이 이끄는 남자 3x3 대표팀은 박래훈, 정성조, 김정년, 석종태, 임현택, 임원준 등 6명의 선수를 소집해 강화 훈련에 들어갔다. 이번에 소집된 남자 3x3
"팀을 위해 힘든 일도 먼저 나설 각오가 되어 있다."계성고등학교 농구부는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서울에서 연세대, 동국대 등과 연습경기를 가진 뒤 대구로 복귀했다. 그리고 대구에서 6일 해남으로 이동해 7일부터 열리는 제61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해남대회에 참가한다.계성고의 3년생 가드인 양종윤 역시 올 시즌 첫 대회를 앞둔 느낌과 각오가 남다르다. 3학년으로서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겨울 동안 힘든 동계 훈련을 참아냈기에 그럴 것이다.양종윤은 "지난해 사실 부상으로 팀이 힘들었다. 당시 3학년 형들이 한 명씩
제2의 오재현을 꿈꾸는 선수가 계성고에 있다.대구를 대표하는 고교 농구부인 계성고등학교 농구부는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서울에서 연세대, 동국대 등과 연습경기를 가진 뒤 대구로 복귀했다. 그리고 7일부터 열리는 제61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해남대회에 참가한다.계성고의 주장 오지석은 3학년으로서 첫 동계 훈련을 마친 뒤 첫 대회 참가를 앞에 두고 있다. 3학년으로 후배들을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감에 주장이라는 중책까지 한스푼 얹어지며 더욱 더 부지런히 코트를 누비고 올 시즌을 준비했다.오지석은 "3학년으로 또 주장으
2024시즌을 맞이하는 호계중이 천대현 코치 부임 이후 가장 약한 전력이라는 세간의 평가를 받고 있다.천대현 코치는 “우리가 약하다는 평가를 부정하지 않는다. 주전들의 신장이 중등부에서 하위권으로 평가되고 후보 선수의 신장도 작은 편이어서 걱정은 있으나 팀의 중심에 있는 김지후(3학년, 175cm)와 채민혁(3학년, 178cm)을 믿고 있다. 그런데 이런 바람과는 다르게 김지후와 채민혁이 번갈아 가며 부상과 컨디션 난조를 보였고 이로 인해 동계기간 동안 함께 훈련한 횟수가 적은 것은 아쉽다”라고 말을 했다.이어서 “그러나 두 선수가
임호중의 2024시즌은 어떤 성적표가 기다릴까?임호중은 지난해 4월 제48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의 16강 성적 외에 이렇다고 할 성과를 시즌 내내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별다른 반전이 없이 시즌을 마쳤다.이에 대해 임호중 박상률 코치는 “지난해 성적이 아쉬웠던 것은 사실이다. 동계 훈련에서 패배감을 극복하는 것에 집중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아이들이 단단해진 것으로 판단한다.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겠지만 올해는 8강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설정했다”라고 말했다.연습경기를 했던 중등부 팀의 코치들도 립 서비스가 아님을 전제로
남자 3x3 국가대표 감독에 '슈퍼 코리안' 이승준이 선임됐다. 한국 남녀 3x3 대표팀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FIBA 3x3 아시아컵 2024'에 동반 출전한다. 지난달 선임 과정을 거쳐 여자 3x3 대표팀에 전병준 감독이 연임된 가운데 한차례 선임 발표가 연기됐던 남자 3x3 대표팀 감독에 이승준이 선임됐다. 이승준은 한국 3x3를 이끌어 온 1세대 스타 선수다. 지난해까지도 선수로 활약하며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3에 나서 한솔레미콘의 8강행을 이끌었던 이승준. 2016년부터 3x3 선수
대구를 대표하는 계성고 농구부가 춘계연맹전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을 마쳤다. 김종완 감독이 이끄는 계성고등학교 농구부는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서울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약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왔고 연세대와 3경기, 그리고 동국대와 2경기를 가진 뒤 대구로 돌아갔다.계성고는 1월부터 숨가쁜 하루하루를 보냈다. 1월 전남 해남에서 체력 훈련을 실시했고, 곧바로 장소를 제주도와 목포로 옮겨 훈련을 이어갔다. 여기에 2월초에는 대구에서 중앙대와 고려대, 천안쌍용고, 명지고 등과 연습경기를 가졌고 2월말 서울에 올라오는
대한민국농구협회는 3월8일까지 KBA 3x3 KOREA TOUR 2024시즌 코리아리그에 참가할 남녀 팀을 추가모집 한다고 밝혔다. 당초 협회는 2월 20일까지 남자부 12팀, 여자부 9팀을 모집했으나 참가 팀 신청이 저조해 추가 접수를 받기로 결정했다. 1차 접수 결과 남자부에서는 8개 팀이 참가 의사를 밝혔고 여자부는 단 2팀만이 참가를 신청했다. 여자부 참가 신청이 저조한 만큼 협회는 “올해부터는 여자부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여자부 참가를 독려했다. 코리아리그는 2017시즌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리아투
고려대 김태훈이 탁월한 실력과 학업 능력을 인정받으며 KUSF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고려대 주장 김태훈이 서울시 강남구 청담 씨네시티 엠큐브에서 열린 2023 KUSF 어워즈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KUSF 어워즈 대상은 학생 선수들 중 뛰어난 성적은 물론 빼어난 학업 능력까지 갖춘 선수에게 수상되는 영광스러운 상이다. 고려대 김태훈은 “농구를 하며 상이라는 것을 받아본 게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상을 받는다는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래도 대학교에 많은 선수들이 있는데 상을 받고 뛰어난 선수 중 하나로 뽑혀서 기분이
대한민국 대표팀이 아시아컵 예선에서 첫 승을 거뒀다.대한민국 농구대표팀은 2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 WINDOW-1 A조 2차전에서 태국에 96-62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대한민국 대표팀은 아시아컵 예선 첫 승을 거뒀다. 아쉽게 패한 호주전에 이어 1승 1패.안준호 감독은 "16일 소집과 동시에 원 팀 코리아라는 슬로건을 정했다. 팀의 승리를 위해서 자신의 영광을 희생하는 것을 강조했다. 이번 일정이 열흘이었지만 힘든 일정이었다. 선수들은 각 팀의 주전 선수들이었고, 체력적으로 탈진 상태였다.
변준형과 하윤기를 앞세워 대한민국이 태국을 완파했다.대한민국 농구대표팀은 2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 WINDOW-1 A조 2차전에서 태국에 96-62로 승리했다.지난 21일 열린 호주 원정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한 한국은 이날 승리로 예선 대회 첫 승을 신고하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저녁에 인도네시아전을 치르는 호주(1승)에 이은 조 2위.하윤기가 13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골밑을 장악했고, 변준형은 3점슛 3개 포함 11점 5어시스트로 내외곽에서 맹활약했다. 라건아와 김종규도 각각 15점
홍대부고 3학년 손유찬(G, 180cm)은 2023시즌 제53회 추계 중고농구연맹전 해남대회 예선 광주고와 경기에서 트리플더블(39득점 12어시스트 10리바운드)을 기록하면서 농구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지난 20일부터 강릉 KTC 체육관을 찾은 홍대부고는 이미 전지훈련 중인 한양대와 21일 도착한 광신방송예술고와 오전과 오후로 연습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정식 경기가 아니라고는 하나 손유찬의 득점력이 단연 눈에 띄었다.경기당 5~6개의 3점 슛을 성공시키고 성공률 또한 60% 이상으로 절정의 슛 감각을 보여주고 있었다. 클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