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 안양, 김혁 기자] 이정현이 중국전을 조준한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5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연습경기에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에 67-81로 패했다. 중국과의 두 차례 연전을 앞둔 남자농구 대표팀은 정관장을 상대로 예비 고사를 치렀다. 그들은 26일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날 대표팀은 이정현, 안영준, 이현중, 이승현, 이원석이 선발로 출전했다. 이정현은 이날 경기에서 양준석, 변준형과 돌아가며 출전하며 플레잉 타임은 소노에서 뛸 때만큼 길지 않았던 가운데 번뜩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소속팀
[루키 = 안양, 김혁 기자] 평일 오후에 열리는 연습경기지만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5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연습경기를 치렀다.지난 21일 소집 이후 짧은 기간 호흡을 맞춘 대표팀은 출국 전 정관장을 상대로 모의고사를 치렀다. 결과는 14점 차 패배. 하지만 결과보다는 보완점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의미가 있었던 경기였다. 이날 경기장은 팬들의 열기도 상당히 뜨거웠다. 원래 미디어에게만 공개할 예정이었던 연습경기였지만 대한민국농구협회는 팬들에게도 개방하는 것으로 계획을 수정
[루키 = 안양, 김혁 기자] "방향성은 잡히긴 했는데..."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5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연습경기에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에 67-81로 패했다. 대표팀 사령탑 선임이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전희철 감독이 이번 중국과의 연전 임시 감독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KBL과 EASL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보낸 전 감독은 21일 소집 이후 대표팀을 지휘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봤을 때 상대인 중국은 한국보다 전력상 우위라고 바라보는 시선이 지배적이고 대표팀 선수들이 합을 맞출
[루키 = 안양, 김혁 기자] 농구를 향한 이현중의 열정은 못 말린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5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연습경기에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에 67-81로 패했다. 21일 소집 이후 손발을 맞춘 시간이 길지 않았던 대표팀. 외국 선수 둘이 모두 선발로 나온 정관장에 완패를 당했다. 정관장의 전력이 만만치 않기도 했지만 대표팀으로선 많은 과제를 발견한 경기였다.대표팀 에이스 이현중(17점)이 고군분투했지만 완패를 막지 못했다. 이현중은 그럼에도 낙담하지 않았다. 연습경기를 통해 보완점을 발견한 사실을 고
[루키 = 안양, 김혁 기자] 대표팀이 정관장과의 연습경기를 마쳤다.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5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연습경기에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에 67-81로 패했다. 이날 경기는 팬들에게 공개되는 연습경기였다. 대한민국 농구협회 관계자는 "원래 예정된 사항은 아니었다. 대표팀에서 원치 않으면 공개로 연습경기를 진행하기 힘든데 전희철 감독님도 그렇고 선수들도 팬들이 오시면 더 힘을 낼 수 있다고 하셔서 전날에 오픈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350석 정도 규모의 벤치 반대 1층 좌석이 꽉 차면서 2층까지도 팬들
[루키 = 김혁 기자] 배길태 감독이 계속 3x3 남자농구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25일 2024년 12월부터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을 이끈 배길태 감독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아경기대회까지 지휘봉을 잡는다고 발표했다.지난 11월 20일 열린 제6차 3x3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전임지도자 재선임을 위한 면접평가가 진행되었으며, 2026년 FIBA 3x3 아시아컵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아경기대회 등 주요 국제대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약 1시간 동안 공정한 심사가 진행되었다.
편집 = 김혁 기자
[루키 = 김혁 기자] 한국농구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코리아컵이 돌아왔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6일간 동국대, 연세대 체육관에서 [2025 KOREA CUP 최강전(코리아컵)]을 개최한다.코리아컵은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하나은행, 프로스펙스, 아이에스동서가 후원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코리아컵은 “한국농구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라는 평가를 받았다.엘리트 고교팀과 클럽팀이 맞대결, 디비전 시스템의 정착과 더불어 국내 농구 인프라 확장의
[루키 = 김혁 기자]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 예비 명단이 발표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26 FIBA 3x3 아시아컵, 2026 아이치ㆍ 나고야 아시안게임 등 2026년 주요 3x3 국제대회를 대비해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 예비명단 8인을 발표했다.앞서 협회는 「2025 KOREA 3x3 올팍투어 최강전 겸 국가대표 트라이아웃」을 통해 예비명단 16명의 3x3 적응도, 경기력, 잠재능력 등을 종합 평가했다. 이후 11월 20일 개최된 제6차 3x3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기존에 발표한 국가대표 선발 계획에 따라, 오는 12월 강
[루키 = 박상혁 기자] FIBA A매치 브레이크를 맞아 한국에 돌아온 이현중(나가사키 벨카)이 대표팀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한국농구의 보물 이현중은 지난 15일과 16일 열린 아키타 노던 해피네츠와의 2연전을 마친 뒤 17일 국내에 입국했다. 11월말 예정된 FIBA A매치 브레이크를 맞아 일시 귀국한 것. 그리고 21일 농구대표팀 훈련에 소집돼 11월 28일과 12월 1일 예정된 중국과의 A매치 경기를 치르게 된다. 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짧게나마 국내에서의 일정을 보내고 있는 이현중을 지난 18일 오후 그의 소속사인 에픽스포츠
[루키 = 김혁 기자] 유민수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학농구연맹은 14일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시상내역을 발표했다.올 시즌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챔피언에는 고려대가 등극했다. 고려대는 정규리그에서 16전 전승으로 광란의 레이스를 펼친 것에 이어 플레이오프에서도 패배 없이 왕좌에 올랐다.주희정 감독의 지휘 하에 고려대 우승에는 여러 공신들이 있지만 3학년 포워드 유민수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유민수는 201cm 장신 신장에 좋은 운동 능력을 보유한 유민수는 올 시즌 공수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고려대 천하를 이끌
[루키 = 서울, 이종엽 기자] 강성욱이 경기 후 눈물을 쏟았지만 그의 눈빛에서는 열정이 느껴졌다. 성균관대학교가 12일 고려대 서울캠퍼스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U-리그 고려대학교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60-68로 패했다. 이날 성균관대는 3쿼터 한때 15점 차까지 밀렸으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고려대를 상대로 투포제션까지 추격했다. 그 중심에는 올해를 끝으로 프로 도전을 알린 강성욱이 있었다. 강성욱은 날카로운 돌파를 여러 차례 성공시키며 4쿼터에만 8득점을 올렸고 많은 시간 출장했음에도 끝까지 상대를 압박하는 투
[루키 = 서울, 이종엽 기자] 고려대와 성균관대의 챔피언 결정전에서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었다. 고려대학교가 12일 고려대 서울캠퍼스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성균관대학교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68-60으로 승리했다. 이날 고려대가 강력한 수비와 윤기찬의 연속 3점슛, 문유현과 이동근의 빅샷 등을 바탕으로 승리하긴 했지만 양 팀 선수들 간 다양한 스토리가 경기에서 이어지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먼저 눈에 띄었던 것은 엘리트 가드들 간 맞대결이었다. 각 팀을 대표하는 가드 문유현과 강성욱이 결승에서
[루키 = 서울, 이종엽 기자] 고려대 유민수가 매 경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하며 팀의 전승 우승을 이끌었다. 고려대학교가 12일 고려대 서울캠퍼스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성균관대학교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68-60으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장한 유민수는 29분 22초를 출장해 10득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유민수는 “우승해서 좋다. 또 전승 우승을 하며 대기록을 세웠기에 느낌이 남다른 것 같다. 새롭게 느껴지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경기를 마친 후 소름이 돋았다. ‘또 하나의 기록을
[루키 = 서울, 이종엽 기자] 고려대 주희정 감독이 우승에도 불구하고 바로 다음 시즌을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고려대학교가 12일 고려대 서울캠퍼스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성균관대학교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68-60으로 승리했다. 이날 고려대는 유민수(10득점 7리바운드), 이동근(10득점 12리바운드)가 골밑을 든든히 지켰으며 문유현(12득점 7리바운드)와 양종윤(11득점 8리바운드) 역시 나란히 활약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날 승리로 고려대는 2021년부터 5년 연속 우승과 함께 이번
[루키 = 서울, 이종엽 기자] 고려대가 성균관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승리로 고려대는 2021년부터 5년 연속 챔프전 우승과 함께 이번 시즌 전승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고려대학교가 12일 고려대 서울캠퍼스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성균관대학교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68-60으로 승리했다. 1쿼터 초반 먼저 치고나간 쪽은 홈팀이었다. 고려대는 유민수의 연속 골밑 득점과 문유현의 돌파, 양종윤의 3점슛 등을 묶어 치고 나갔다. 성균관대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이제원이 내외곽을 오가며 득점
[루키 = 김혁 기자] 유기상 대신 문정현이 대표팀에 합류한다. 대한민국 농구협회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협회는 2027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 WINDOW-1을 대비하여 확정한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최종 엔트리 12인 명단을 변경하였음을 알린다"라고 밝혔다.이번 변경을 통해 유기상(LG)이 허벅지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되었으며, 문정현(KT)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농구협회는 "문정현은 지난 8월 열린 2025 FIBA 아시아컵 8강 진출전(vs 괌)에서 18득점 8리바운드 4스틸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해 경기
[루키 = 서울, 김혁 기자] "KBL에 큰 붐이 일어나길 응원합니다."영화 '달팽이 농구단'이 12일 극장에서 전격 개봉했다. 이를 앞두고 10월 30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달팽이 농구단'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달팽이 농구단'은 대한민국 최초로 휠체어 농구를 소재로 한 영화다. '코트의 여우'로 불리며 코트를 호령했던 국가대표 명가드 출신의 고(故) 이원우 감독과 제자 한사현 감독의 실화를 모티브로 작품이 구성됐다.배우 서지석은 이번 영화에서 주장 차지석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농구를 잘하면서 좋아하는 대표적
[루키 = 서울, 김혁 기자] "휠체어 농구가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어요."영화 '달팽이 농구단'이 12일 극장에서 전격 개봉했다. 이를 앞두고 10월 30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달팽이 농구단'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달팽이 농구단'은 대한민국 최초로 휠체어 농구를 소재로 한 영화다. '코트의 여우'로 불리며 코트를 호령했던 국가대표 명가드 출신의 고(故) 이원우 감독과 제자 한사현 감독의 실화를 모티브로 작품이 구성됐다.베테랑 배우 박호산은 이번 영화에서 왕년의 농구 스타이자 휠체어 농구팀 감독 '상우' 역할을 맡았다
[루키 = 서울, 김혁 기자] "어떤 일을 하더라도 농구 선수라는 근본은 없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영화 '달팽이 농구단'이 12일 극장에서 전격 개봉했다. 이를 앞두고 10월 30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달팽이 농구단'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달팽이 농구단’은 대한민국 최초로 휠체어 농구를 소재로 한 영화다. '코트의 여우'로 불리며 코트를 호령했던 국가대표 명가드 출신의 고(故) 이원우 감독과 제자 한사현 감독의 실화를 모티브로 작품이 구성됐다.달팽이 농구단에는 KBL 레전드 출신의 명품 슈터 우지원이 배우로서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