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 안양, 김혁 기자] 정관장 코칭스태프와 선배들의 도움 속에 문유현이 긍정적인 경기를 치렀다.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25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농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81-67로 승리했다. 브레이크 기간이지만 정관장은 이날 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전력을 다했다. 강한 상대와 연습이 필요했던 대표팀 입장에선 큰 도움이 되는 경기였다.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는 외국 선수 브라이스 워싱턴(21점)이었지만 신인 문유현을 빼고 이날 경기를 이야기할 수 없다. 문유현은 이날 정관장 유니폼을 입고 팬들 앞에서
[루키=용인, 이동환 기자] 강지훈이 D리그에서 심상치 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5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5-2026 KBL D리그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78-57로 이겼다.소노의 4순위 루키 강지훈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날 그는 17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소노의 승리를 이끌었다. 휴식기 직전 KCC전에서 1군 데뷔전을 치른 강지훈은 이날 경기를 포함해 D리그 경기에도 두 차례 모습을 드러내며 맹활약하고 있다.강지훈은 "오늘은 형들과 합을 더 맞춰서 나온 경기였고
[루키 =안양, 김혁 기자] 문유현이 형들 앞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25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농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81-67로 승리했다. 정관장은 연습경기지만 김종규 정도를 제외하면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출전했다. 조니 오브라이언트와 브라이스 워싱턴도 동시에 선발로 나서는 등 연습경기 코트를 밟았다. 대표팀의 스파링 파트너로서 전력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가장 눈에 띄는 포인트는 정관장 영건들의 활약이었다. 특히 지난해 드래프트 1순위 박정웅, 올해 1순위 문유현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루키=용인, 이동환 기자] 소노가 4순위 루키 강지훈의 존재감을 앞세워 DB를 제압했다.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5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5-2026 KBL D리그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78-57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소노는 D리그 개막 2연승을 질주하며 KT, SK와 공동 1위로 올라섰다. DB는 2연패에 빠졌다.1쿼터는 접전으로 전개됐다. DB는 박인웅과 인승찬이 공격을 주도하며 경기를 풀어갔다. 최성원도 3점포를 터트렸다. 소노는 강지훈이 홀로 7점을 쏟아부으며 지배력을 보여줬다. 20-19
[루키=용인, 이동환 기자] 강성욱과 이두원의 활약 속에 KT가 LG를 제압했다.수원 KT 소닉붐은 25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5-2026 KBL D리그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82-69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KT는 D리그 개막 2연승을 질주, SK와 공동 1위가 됐다. LG는 1승 1패를 기록했다.경기 초반부터 KT가 강성욱을 앞세워 경기를 풀어갔다. 강성욱은 1쿼터에만 3점슛 1개 포함 7점을 몰아쳤다. 이두원도 골밑에서 뛰어난 높이를 과시하며 득점을 쌓아올렸다. LG는 나성호가 3점포와 컷인 득
[루키 = 이종엽 기자] 가스공사와 KCC의 경기 막판 발생된 오심은 허훈의 공격자 파울이 다가 아니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1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와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연장 접전 끝 93-94로 패했다. 가스공사는 이날 경기 한때 15점 차의 리드를 가지는 등 줄곧 리드를 이어왔지만 결국 허훈의 원맨쇼를 막아내지 못하며 패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 후 농구 커뮤니티는 들끓기 시작했다. 경기 도중 석연치 않은 판정이 발생했기 때문. 특히 해당 판정들은 경기 결과에
[루키 = 용인, 이학철 기자] “자부심이 생긴다.”서울 SK 나이츠는 24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2025-2026 KBL D리그 부산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71-54로 이겼다. 이날 김명진은 8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김명진은 “궂은 일이나 리바운드에서 만족스럽지 않다. 더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리바운드를 많이 잡지 못했다. 공격에서는 잘하는 형들이 많아서 수비 리바운드부터 하려고 했는데 미스가 있어서 그 부분이 아쉽다”며 자신의 경기에 아쉬움을 표했다. D리그에서 2번째 경기를 치르며 프로 생활에 적응
[루키 = 용인, 이학철 기자] SK가 KCC를 잡았다. 서울 SK 나이츠는 24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2025-2026 KBL D리그 부산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71-54로 이겼다. 선상혁이 19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문가온이 16점 4리바운드를 보탰다. KCC에서는 윌리엄 나바로가 10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쿼터 초반 SK를 리드를 내주면서 끌려갔다. 문가온의 3점슛이 터졌지만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 SK는 여준형과 이주영에게 연이어 실점했다. 쿼터 막판 선상혁의 활약으로 1점차까지 추격하던 SK는 김윤
[루키 = 이학철 기자] KBL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해 마블(MARVEL) 테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KBL 10개 구단 별 마블 히어로를 선정하고 이를 테마로 제작한 유니폼, 티셔츠, 키링 등 한정판 MD 상품을 선보인다.이번 협업을 기념해 11월 28일(금)부터 12월 7일(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2층 키네틱 그라운드에서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팝업스토어 기간 내 마블 테마의 포토존으로 꾸며진 공간 등에서 마블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으며, 방문 고객에게는 한정판 선수 엽서를 증정한다. 또
[루키 = 용인, 이학철 기자]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갔다.”창원 LG 세이커스는 24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2025-2026 KBL D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73-62로 이겼다. 이날 윤원상은 14점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윤원상은 “전역하고 처음으로 공식적인 경기를 했다. 몸에 너무 힘이 많이 들어가서 무리한 플레이를 많이 했다. 팀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 수비로 만회하려고 했는데 밸런스도 잘 안 맞았다. 이겨서 기분 좋은 것 같다”며 승리소감을 언급했다. 상무 전역 직후 팀에 합류해 몸을 끌어올리고
[루키 = 용인, 이학철 기자] LG가 삼성을 제압했다.창원 LG 세이커스는 24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2025-2026 KBL D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73-62로 이겼다. 박정현이 23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윤원상이 14점, 장민국이 15점을 보탰다. 삼성에서는 신동혁이 10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쿼터는 팽팽하게 흘러갔다. 쿼터 중반까지 시소게임을 이어가던 LG는 이규태에게 연이어 실점하면서 뒤쳐졌으나 김선우의 활약과 배병준의 자유투로 역전했다. 이어 윤원상의 3점슛으로 LG가 더욱 차이를 벌렸
[루키 = 김혁 기자] LG가 창원투어패스와 홈경기 관람을 결함한 상품을 출시한다. 창원LG는 창원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창원투어패스와 홈경기 관람을 결합한 상품을 출시하기로 했다.창원투어패스는 시티투어, 창원국제사격장 무료체험 등을 포함한 가맹점 30여 개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투어상품이다.단품 구매 대비 높은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이번 상품은 창원투어패스(24시간권) 1매와 LG세이커스 홈경기 입장권(일반석) 1매로 구성되어 창원의 대표 스포츠인 농구의 열기를 직접 느끼고, 동시에 아름다운 창원 지역의 주요 명소들을 자
[루키 = 김혁 기자] 삼성이 김현준 농구장학금 추천 접수를 받는다.서울 삼성 썬더스는 '제26회 김현준 농구장학금' 추천 접수를 2026년 1월 16일(금)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서류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수상자들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리복 트레이닝복, 신발 등 다양한 훈련용품을 제공하며, STC에 방문하여 삼성 썬더스 선수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또한 기초체력 점검 및 부상방지를 위한 다양한 트레이닝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김현준 농구 장학금'은 한국농구 발전을 선도한 고인을 기리며 장래가 촉망되는 농구 유망주
[루키 = 용인, 최재완 명예기자] 양우혁이 환상적인 리딩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22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5-2026 KBL D리그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81-55로 이겼다.이날 경기에서 양우혁은 30분 15초를 소화하며 15득점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직전 경기에서 그랬던 것처럼 양우혁은 리듬감 있는 드리블을 보여줬고 준수한 미드 레인지 점퍼와 동료를 살리는 패스까지 보여줬다.경기 후 양우혁은 “어제 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드렸다. 반성도 많이 했고 지적받았던
[루키 = 용인, 최재완 명예기자] 한국가스공사가 대승을 거뒀다.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22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5-2026 KBL D리그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81-55로 승리했다.한국가스공사는 양우혁이 15득점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손준이 18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DB는 정호영과 인승찬이 27점을 합작했지만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1쿼터는 대등한 양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홈팀 한국가스공사는 양우혁과 신주영의 활약이 돋보였다. 양우혁은 드리블에 이은 정확한 2점 야투를 보여줬고 신주
[루키 = 용인, 최재완 명예기자] 신지원이 D리그 첫 경기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2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5-2026 KBL D리그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에서 81-76으로 승리했다.이날 경기에서 신지원은 14분 03초를 소화하며 8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골밑에서 신지원은 투지를 보여주며 상대의 파울을 유도했고 얻어낸 자유투를 차곡히 득점으로 이었다.경기 후 신지원은 “입단하고 D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기분이 좋다. 프로에서 처음 뛰는 경기이기에 긴장도 많
[루키 = 용인, 최재완 명예기자] 소노가 정관장을 잡았다.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2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5-2026 KBL D리그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에서 81-76으로 승리했다.소노는 이근준이 15득점 8리바운드를 올렸고 박종하가 15점을 기록했다.정관장은 한승희와 표승빈이 32점을 합작했지만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1쿼터부터 소노가 경기를 이끌었다. 박종하의 3점을 시작으로 이근준도 외곽포를 터뜨렸고 강지훈도 자유투를 얻어내며 앞서 나갔다. 소노는 득점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공수의 흐름이
[루키 = 김혁 기자] 김보배가 대표팀에 합류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1일 「2027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 Window 1」을 대비하여 확정한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최종 엔트리 12인 명단 변경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 변경에서 부상을 당한 송교창, 최준용이 엔트리에서 빠졌다. 그런 가운데 김보배와 강상재가 합류했다.대체 선수로 합류한 김보배는 생애 처음으로 성인 국가대표팀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지난해 드래프트로 DB에 입단한 김보배는 올 시즌 일취월장한 기량을 선보이며 원주 팬들을 기쁘게 하는 중이다. 202cm의 장신
[루키 = 김혁 기자] "태극마크 자체가 큰 자부심이죠."대한민국농구협회는 21일 「2027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 Window 1」을 대비하여 확정한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최종 엔트리 12인 명단 변경을 발표했다. 중국과 원정, 홈을 오가며 월드컵 예선 두 경기를 치르는 한국. 이번 두 경기는 전희철 감독-조상현 코치 임시 체제에서 치르게 된다.정예 멤버로 로스터를 구성한 대표팀이었지만 계획에 변경이 불가피해졌다. 유기상에 이어 최준용, 송교창이 부상으로 이탈한 것.유기상의 대체 자원은 문정현으로 낙점된 가운데 최준용-송교
[루키 = 김혁 기자] "패기도 좋아보였어요."대한민국농구협회는 21일 「2027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 Window 1」을 대비하여 확정한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최종 엔트리 12인 명단 변경을 발표했다. 현재 감독 자리가 공석인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은 이번 중국과의 2연전을 전희철 감독-조상현 코치 임시 체제로 나선다. 대표팀은 21일 진천선수촌에서 소집을 마친 상태.시즌 중이고 훈련 기간이 길지 않은 만큼 당장 뽑을 수 있는 최선의 엔트리로 최종 12인을 구성했던 대표팀이다. 하지만 유기상에 이어 또다른 부상자들까지 나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