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원석연 기자] 토론토 주전이 대거 결장한다.

19일 홈 구장 아말리 아레나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경기를 앞둔 토론토 랩터스가 주전들의 대거 결장을 예고했다. 이날 경기, 토론토는 카일 라우리와 파스칼 시아캄, 프레드 밴블릿, OG 아누노비가 경기에서 빠진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시아캄은 어깨 부상, 밴블릿은 엉덩이 부상, 아누노비는 종아리 부상을 안고 있다. 라우리는 부상은 없으나 휴식을 취한다. 개리 트렌트 주니어도 발목 부상을 안고 있지만 트렌트는 통증을 안고 출전할 전망이다.

한편, 토론토는 지난 15일 샌안토니오전에서도 주전 선수들이 대부분 결장했음에도 117-112로 승리했다. 당시에는 밴블릿, 라우리, 트렌트가 결장했는데, 아누노비와 시아캄이 각각 22점과 20점을 기록하며 이겼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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