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원석연 기자] 존 콜린스가 돌아왔다.

애틀랜타 호크스의 빅맨 존 콜린스가 부상에서 복귀한다. 애틀랜타는 19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경기에서 콜린스가 선발로 나선다고 밝혔다.

콜린스는 지난 3월 31일 피닉스 선즈와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결장했다. 9경기 연속 결장.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애틀랜타가 콜린스가 없는 9경기에서 7승 2패로 분전하며 동부 5위를 지켰다는 점.

1997년생 콜린스는 올 시즌 NBA에서 4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47경기에서 경기당 18.2점 7.8리바운드와 더불어 3점슛 성공률도 38%나 되는 다재다능한 빅맨이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저작권자 © ROOKI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