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강혁 감독과 김상영 코치가 제재를 받았다.KBL은 20일 오후 KBL 센터에서 열린 열린 제 29기 8차 재정위원회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강혁 감독과 김상영 코치에 대한 징계를 논의했다.사건은 지난 17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6라운드 맞대결 종료 직후 벌어졌다.종료 4.5초를 남기고 가스공사가 시도한 공격에서 샘조세프 벨란겔이 소노 치나누 오누아쿠와 충돌했으나, 현장에 있던 심판진은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다.이에 반발한 가스공사 코칭스태프는 경기가 종료된 후에도
2,400여명의 단체 야유가 쏟아졌다. 현장에서는 심판들의 반말과 위험한 발언들이 도마 위에 올랐다.17일 대구체육관에서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이 열렸다.가스공사와 소노 모두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가 확정된 상황. 하지만 가스공사의 최근 고무적인 경기력 덕분인지 2,400명이 넘는 관중들이 현장을 찾았다.경기 역시 막판까지 접전이 이어졌다. 가스공사가 4쿼터 막판 8점 차 리드를 잡았으나, 소노 이정현이 9점을 잇따라 몰아치며 경기를 뒤집었
KBL 최고의 인기 스타는 누가 될까.KBL은 3월 18일(월)부터 3월 31일(일)까지 총 14일간 KBL 통합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포카리스웨트 인기상’ 투표를 진행한다.KBL 등록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포카리스웨트 인기상’ 투표는 KBL 통합 웹사이트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인당 1일 1회 참여 가능하며, 총 2명의 선수를 선택할 수 있다.단, 동일 소속팀 선수는 1명만 선택 가능하다. 14세 미만 가입 계정 회원은 가족관계 증명 이후 투표 참여가 가능하다.‘포카리스웨
이정현이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17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경기에서 82-81로 이겼다.이정현이 클러치 타임을 지배했다. 막판 9점을 몰아치며 소노의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이정현은 홀로 35점을 몰아쳤다.이정현은 "진짜 너무 힘든 경기였다. 최근에 경기가 많았다. 많은 출전시간을 소화해서 저나 오누아쿠 모두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못 이길 줄 알았는데, 열심히 뛰면서 승리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체력적인 어려움에
소노가 대구 원정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17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경기에서 82-81로 이겼다.김승기 감독은 "열심히 하다 보니 이길 수 있었다. (이)정현이가 공격에서 분발해줬다. 변칙 수비가 잘 먹히면서 승리를 거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많은 출전 시간을 가져간 민기남과 조재우에 대해 묻자 김 감독은 "민기남은 열심히 잘해줬다. 조재우는 아직 멀었다. 아무 생각 없이 플레이를 했다"며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오누아쿠가 전반보다는
가스공사가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17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경기에서 81-82로 졌다.강혁 감독은 "이정현을 상대로 1쿼터에 약속한 수비를 잘했다. 하지만 2쿼터에는 이정현에게 너무 많은 점수를 줬다. 이정현의 컨디션이 상당히 좋아보였다. 아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어서 "마지막에 김낙현을 더 빨리 투입하고 싶었지만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았다. 저희가 좀 더 집중했다면 결과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마지막 장면에서 소노의
이정현이 뒤집고 만든 승리였다. 소노가 가스공사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17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경기에서 82-81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소노는 연패 위기에서 탈출, 시즌 성적 17승 33패를 기록했다. 가스공사는 연승에 아쉽게 실패하며 20승 30패를 기록했다.소노는 이정현이 35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치나누 오누아쿠는 17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이 36점, 김낙현이 13점으로 분전했으나 막판
소노가 연패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17일 대구체육관에서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6라운드 맞대결이 열린다.연패 위기에 빠져 있는 소노다.김승기 감독은 "부상 선수가 너무 많다. 오늘 멤버는 11명이다. 김강선은 엔트리 숫자를 채우기 위해 왔다. 이런 상황이라면 (이)정현이 의존도가 커진다. 찬스가 나도 다른 선수들 쪽에서 슛이 안 들어간다. 수비에서도 구멍이 너무 생긴다. 쉽지가 않다"라며 답답함을 드러냈다.김 감독은 "정현이, 오누아쿠 쪽에서 60점을 넣어줘야
가스공사가 홈에서 연승에 도전한다.17일 대구체육관에서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6라운드 맞대결이 열린다.경기를 앞두고 강혁 감독은 소노 이정현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강 감독은 "어떻게 수비해도 최소 10점은 넣는 선수"라며 "원래는 20-30점도 넣는 선수다. 그래서 20점을 주더라도 확률이 떨어지게 만드려고 한다"라고 말했다.이정현에 대한 극찬을 남겼다.강 감독은 "몸이 타고난 부분이 있고 체력도 좋다. 사실 선수마다 약점이라는 게 있다. 그런데 이정현은 슛도
박지훈이 가스공사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1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99-85로 승리했다.박지훈이 3점슛 4개 포함 14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박지훈은 "오늘 팀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다들 부상이 있었다. 그걸 잘 이겨내고 최선을 다해서 승리했다. 기분이 좋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올 시즌 박지훈은 3점슛 성공률 48.0%를 기록 중이다. 이날도 3점슛 4개를 던져 모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박지훈은 "올 시즌은 자
니콜슨이 맹폭을 이어갔다.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1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99-85로 승리했다.니콜슨이 32점을 폭격하며 KCC 수비를 무너뜨렸다. 니콜슨은 "우리가 팀으로서 굉장히 잘했다. 박지훈이 공수에서 잘해줬다. 오늘 경기의 MVP라고 생각한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2년 전과 달리 수비력이 좋아진 부분에 대해 묻자 니콜슨은 "2년 전에도 할 수 있었지만 올 시즌에 팀 수비에 동참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졌다. 그게 팀 경기력으로 이어지는 것
가스공사가 기분 좋은 승리를 가져갔다.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1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99-85로 승리했다.강혁 감독은 "한 달 만에 홈에서 경기를 했다. 선수들이 더 편하게 경기를 했다. 초반에 김낙현이 들어가서 니콜슨과 함께 잘 풀어줬다. 유기적인 플레이를 해줬다. 신승민도 공수에서 리바운드 참가가 더 적극적이었다. 후반에도 수비, 리바운드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이 나왔다. 실책도 지난 경기는 17개였는데 오늘은 6개밖에 되지 않았다. 선수들의 집
KCC가 연패에 빠졌다.부산 KCC 이지스는 1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85-99로 졌다.이날 패배로 KCC는 2연패에 빠졌다.전창진 감독은 "경기 전에 예상한 대로 (쉬고 온 뒤에) 게임이 잘 안 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향후에 분위기를 어떻게 바꿔야 할지 묻자 전 감독은 "선수들이 하려고 하는 의지가 중요하다. 감독님이 뛰라고 한다고 해서 뛰고, 쉬라고 해서 쉬지 않는다. 긴 휴식 이후에 항상 이렇게 경기를 못하는 건 저도 그렇고 선수들도 그렇고
앤드류 니콜슨과 3점포를 앞세워 가스공사가 KCC를 완파했다.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1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99-85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가스공사는 2연패에서 탈출, 20승 고지를 밟았다. 20승 29패.2연패에 빠진 KCC는 25승 22패를 기록하며 6위 현대모비스와의 격차가 1경기로 줄어들었다.1쿼터는 치열한 화력전이 펼쳐졌다. 가스공사는 김낙현의 2대2 게임을 중심으로 상대 수비에 큰 균열을 만들며 3점으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렸다. 박지훈
KCC가 연패 위기 탈출에 도전한다.15일 대구체육관에서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 부산 KCC 이지스의 6라운드 맞대결이 열린다.KCC는 지난 9일 DB를 상대로 경기를 치른 후 5일의 휴식을 가졌다. 전창진 감독은 이에 대해 우려가 상당히 큰 모습이었다.전창진 감독은 "쉬는 쪽에 포커스를 맞췄다. 5일 쉬었으니 엉망진창이 됐을 것"이라며 웃어보인 뒤 "쉬고 나면 밸런스가 안 맞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게 가장 큰 걱정이다. 긴 휴식 이후의 경기력이 불안한 부분이 항상 걱정이다. 그게 오늘의 관
가스공사가 부상자가 속출하는 상황 속에서 KCC를 만난다.15일 대구체육관에서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 부산 KCC 이지스의 6라운드 맞대결이 열린다.가스공사는 현재 부상 소식이 많다. 샘조세프 벨란겔이 발목, 이대헌이 종아리를 다쳤다. 김낙현 역시 무릎 부상을 안고 있는 상황이다.강혁 감독은 벨란겔의 상태에 대해 "SK전이 끝나고 나서 부상이 안 좋을 줄 알았는데, 다음날 병원에 가보니 생각보다 큰 부상이 아니었다. 본인도 부상을 당할 때는 많이 놀랐던 것 같다. 통증이 조금 있는 상황이었는
원주의 전설 김주성 감독이 부임 첫 해에 대업을 이뤘다.원주 DB 프로미는 1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107-10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DB는 지난 2017-2018시즌 이후 5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구단 통산 7번째 정규리그 우승이다.그 중심에는 레전드 김주성 감독이 있었다.김주성 감독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DB 역대 최고의 레전드다. 선수 시절 DB이 숱한 우승과 영광을 이끈 주인공이었다.지난 2017-2018시즌 식스맨
가스공사가 시티에디션 유니폼을 출시한다.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14일 2023-2024시즌 대구 시티에디션 ‘Night in Dae-Gu’ 유니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시티에디션 유니폼은 이름에 걸맞게 연고지를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가스공사는 “상하의 전후면에 사진을 실사화하여 프린트하는 작업 방식을 최초로 시도, 아름다운 대구의 야경을 성공적으로 담아냈다”라고 전했다. 특히 대구시의 홍보 인기 캐릭터인 도달쑤(수달)를 상의에 배치, 연고지 팬에 대한 애정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선수단은 오는 15일 ‘모빌브랜드
강이슬이 부활했다.청주 KB 스타즈는 1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77-64로 승리했다.1차전과 2차전에서 부진했던 강이슬은 이날 3점슛 5개 포함 21점을 기록했다.강이슬은 "3차전을 앞두고 앞선 경기력이 좋지 않아서 바꿔보자는 이야기를 선수들끼리 했다. 조금이나마 경기력이 올라온 채로 챔피언결정전을 하게 돼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시리즈 들어서 가장 좋은 슛 감각을 뽐낸 강이슬이다.그는 "1-2차전 때 슛감이 좋았는데도 안
KB가 챔프전에 나선다.청주 KB 스타즈는 1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77-64로 승리했다.김완수 감독은 "하나원큐 선수들에게 고생했다고 말하고 싶다. 4강에서 붙으면서 서로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사실 1, 2차전 경기력이 좋지 않았지만 오늘 강이슬이 터졌고 박지수도 잘해줬다. 어느 정도 경기력을 회복하고 끝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KB는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의 4강 플레이오프 시리즈 승자와 챔프전에서 만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