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연패에 빠졌다.

부산 KCC 이지스는 1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85-99로 졌다.

이날 패배로 KCC는 2연패에 빠졌다.

전창진 감독은 "경기 전에 예상한 대로 (쉬고 온 뒤에) 게임이 잘 안 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향후에 분위기를 어떻게 바꿔야 할지 묻자 전 감독은 "선수들이 하려고 하는 의지가 중요하다. 감독님이 뛰라고 한다고 해서 뛰고, 쉬라고 해서 쉬지 않는다. 긴 휴식 이후에 항상 이렇게 경기를 못하는 건 저도 그렇고 선수들도 그렇고 반성이 필요하다"라고 답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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