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석이 대표팀에 합류한다. 대한민국 농구협회는 6일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 W1을 대비하여 선발한 남자농구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 변경 사항을 발표했다.최준용(KCC)이 내전근 파열 부상으로 인해 최종엔트리에서 제외되었고, 양홍석(LG)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양홍석은 현재 2023-2024시즌 KBL 정규리그 38경기에 출전해 평균 13.5득점 3어시스트 5.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남자농구 대표팀은 오는 2월 16일 소집하여 손발을 맞춘 뒤, 19일 19시 35분 예선 첫 경기가 열리는 호주
연세대 안성우가 한층 성숙한 플레이로 팀의 주축이 되고 있다. 연세대학교 농구부는 지난 5일 필리핀 마닐라의 The Upper Deck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FEU 대학과의 연습경기에서 88-83으로 이겼다. 이날 여러 선수가 활약을 펼쳤지만 3학년 안성우의 플레이도 돋보였다. 그는 이날 앞선에서부터 타이트한 수비로 필리핀 가드들의 움직임을 봉쇄하며 상대의 공격이 쉽게 이뤄지지 않게 했다. 여기에 루즈볼을 향해 몸을 날리고 골밑에서도 적극적인 몸싸움과 높은 탄력을 바탕으로 리바운드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팀 플레이 특히 수비에
연세대의 새로운 캡틴 최형찬이 2024시즌 선전을 다짐했다.연세대학교 농구부는 2024년 팀의 주장으로 4년생 최형찬을 선임했다.연세대 윤호진 감독은 "평소 두드러지지 않는 선수지만 책임감이 있고 후배들을 잘 아우르는 선배다. 올해 주장이라는 중책을 맡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선수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최형찬은 주장이 되자마자 숨돌릴 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중이다. 지난해말부터 연세대가 강원도 양구와 전주, 대전 등에서 전지훈련을 이어온 데 이어 서울에서 잠시 숨을 고르다 지난 1월 28일부터는 필리핀 마닐라로 넘어와 오전에 자
연세대 농구부가 농구의 나라 필리핀에서 2024시즌을 준비 중이다. 윤호진 감독이 이끄는 연세대학교 농구부는 지난 1월 28일부터 필리핀 마닐라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연세대는 지난해 12월부터 다른 대학들보다 빠르게 훈련을 진행해왔다. 체육관 보수 공사 문제로 강원도 양구에서 체력 훈련과 연습경기를 가졌고 이후 전주와 대전 등 국내를 돌며 현지 고교팀과 연습경기를 가졌다. 그리고 미국 전지훈련을 가던 것과 달리 올해는 필리핀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마닐라 도착 이후에도 숨돌릴 틈 없는 일정의 연속이다. 28일 도착 후 하루 적응
2023시즌 삼일고는 정승원 코치 부임 이후 가장 암울한 시즌을 보냈다. 8강만 2번을 기록했을 뿐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지 못했다. 여기에 전국체전 선발전에서 지역 라이벌 낙생고에 패하면서 우울한 가을을 보냈고 시즌 마지막 대회인 추계대회를 앞두고는 부상선수들이 많아 참가까지 포기했다.정승원 코치는 “코치 생활이 길지는 않았지만 지난 시즌은 정말 힘들었다. 내가 더 준비했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했다. 선수들이 느꼈을 패배감을 극복하게 만들고 내 지도력을 돌아보기 위한 시간과 여유가 필요했는데 시즌을 다른 학교보다 빨리 마친 점이 다
최종 엔트리가 공개됐다.대한민국 농구협회는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 WINDOW-1 대회를 대비하여 남자농구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 12명을 발표했다.최종 명단에는 강상재(DB), 라건아(KCC)를 비롯해 미래 한국 농구를 이끌어갈 이정현(소노), 하윤기(KT)가 포함되었으며, 소속팀에서 맹활약 중인 한희원(KT)과 오재현(SK), 박무빈(현대모비스)은 첫 성인 국가대표로 선발됐다.한편, 농구협회는 허훈·전성현·안영준의 경우 현재 부상, 재활 중으로 소속 구단 감독과 논의 및 진단서 확인 후 이번 국가대표 선발에서 제외하였으며
농구매거진 루키가 준비한 '2024 루키 유소년 겨울농구캠프 in Jeju'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박 3일의 즐거웠던 현장을 담아왔다.영상 촬영 및 편집 = 이학철 기자
송도고가 최근 불거진 논란으로 인해 잡음을 겪고 있다. 이 과정에서 책임의 화살이 최 모 코치에게 향하고 있다. 인천시 소재 농구 명문 송도고등학교의 최 모 코치가 금품 수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학교운동부 지도자 역시 일체의 금품을 받는 행위는 부정청탁 금지법 위반이다. 이 결과 송도고 측은 최 코치의 해임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의 발단은 이러하다. 송도고는 매년 7월 일본 오비히로 농구부와 한일교류 친선행사를 치른다. 송도고 동문회는 이를 가장 큰 행사로 여기고 있으며 학교 측에서도 대대적으로 신경을 쓰는 큰 이벤
3x3 남자농구 대표팀 감독 재공모가 진행된다.대한민국 농구협회는 26일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안이 이사회에서 부결됨에 따라 3x3 남자농구 대표팀 감독 재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서류 접수 기간은 1월 26일부터 2월 7일까지이고 2월 15일에 열리는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면접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면접 평가 일정은 추후 변동될 수도 있다.3x3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서류 심사와 면접 평가를 거쳐 각 후보자의 평가 총점을 합산하여 최다 득점자를 선정하고 이사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계약 기간은 대한체육회
이재환 코치가 이끄는 주성중학교 농구부가 대전에서 열리는 ‘2024 일류경제도시대전! 전국 중고 농구 스토브리그’를 무사히 마무리하고 2024시즌을 위한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려대 유민수(2학년, 200cm)와 연세대 이유진(1학년, 200cm)이 주성중 출신임을 생각할 때 2023시즌을 돌아보면 주성중의 성적은 너무나 초라했다. 2023년 7월에 열린 종별대회에서 여천중에 66-55로 1승을 거둔 것이 유일한 승리였다.주성중 이재환 코치는 팀의 전력을 묻자 “올 시즌은 3학년을 중심으로 코트에 나서게 된다. 그중 이관우(3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사장 이한범, 회장 한기범),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대표 안상호)는 21일 국립공원 북한산 생태탐방원 강당에서 세상을 바꾸는 히말라야 원정대(대장 김웅한) 출정식을 가졌다고 전했다.세상을 바꾸는 히말라야 원정대는 2월 2일 네팔로 출국하여 11박 12일간 김웅한 대장(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의 인솔로 해발 4,130m의 안나푸르나 B.C.에 도전할 예정이다.선천성 심장병과 심장병 어린이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는 인식개선운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세상을 바꾸는 히말라야 원정대는 복잡 심장질환을 가진 청소
전병준 감독이 여자농구 3x3 대표팀 감독에 재선임됐다. 대한민국 농구협회는 23일 진행된 2023년도 결산이사회 결과를 발표했다. 협회의 발표에 따른 전병준 감독이 3x3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다시 선임됐다.약 한 달 동안 공모를 진행한 농구협회는 16일 열린 제8차 3x3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정한신, 한태희, 전병준 감독을 대상으로 면접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최고 득점을 얻은 전병준 감독을 3x3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으로 추천했고, 이사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임됐다.한편, 남자농구 3x3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안은 이
아시아컵 예선에 나설 24인 엔트리가 발표됐다.대한민국 농구협회는 23일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안준호 감독은 선임했다고 발표하고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 WINDOW-1 대회에 대비한 24인 예비 엔트리를 공개했다.23년도 결산 이사회에서 선임된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안준호 감독과 서동철 코치다. 안 감독과 서 코치는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HOME&AWAY 방식으로 진행되는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 WINDOW-1 대회를 시작으로 2025 FIBA 아시아컵 대회 종료일까지 국가대표팀을 이끌게 된다.아울러, 이
청소년스포츠한마당 3x3농구 세 번째 스토리가 청주에서 펼쳐진다. 2023 청소년스포츠한마당 3x3 농구 충북대회가 오는 22일(월)과 23일(화) 이틀에 걸쳐 충청북도 청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2023 청소년스포츠한마당’은 엘리트 선수와 학생 선수들 간의 교류의 장을 위해 대한체육회에서 기획한 오픈 대회로 대한민국농구협회는 국내 3x3 농구 보급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이번에 새로 합류하였다.이미 지난해 12월 첫째 주와 둘째 주 전라남도 여수와 제주도에서 시작된 2023 청소년스포츠한마당 3x3농구는 세 번째 지역으로
성균관대 농구부의 새내기 이관우(179.5cm)는 안양 벌말초 시절부터 또래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인정받았고 그만큼의 기대도 받으며 자신의 이름을 알려갔다.이관우는 “어릴 땐 주목을 받는 상황이 좋았고 익숙했다. 내 기술에 환호하는 사람들과 상대를 제치고 앞으로 나아가 슛을 성공시켰을 때의 짜릿함은 농구 코트에 서고 싶은 하나의 이유가 됐다. 그래서 연습도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라고 인터뷰를 시작했다.용산고에 진학하면서 중학교 시절까지 개인기로 통했던 그의 농구가 벽에 부딪혔다. 고등부에서는 개인기에 따른 농구의 한계가 명확했다. 용
대한민국농구협회가 3x3 코리아리그 참가 팀을 모집한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24일부터 KBA 3x3 KOREA TOUR 2024시즌 코리아리그에 참가할 남여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3x3 KOREA TOUR'는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3x3 대회다.코리아리그는 2017시즌부터 이어져 오는 코리아투어의 한 종별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예정) 총 5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5회 차 대회에 모두 참가하는 프로리그다. 2022시즌부터는 국내
연세대 농구부가 양구에서 2024년을 준비 중이다.연세대학교 농구부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강원도 양구에서 2024시즌을 대비한 동계 훈련을 진행 중이다. 연세대가 양구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연세대 윤호진 감독은 "LG 코칭스태프에서 여름에 양구 전지훈련을 갔다오고 나서 여러 시설이나 환경이 좋다고 추천을 해줬다. 마침 학교 체육관 보수 공사 시기와 맞물려서 예년보다 조금 빨리 전지훈련을 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양구군에서도 연세대의 방문과 맞물려 만반의 준비를 했다. 전훈 장소인 양구 문화체육회관 내부를 연세대의 신촌
신촌독수리가 2024년을 위한 담금질에 나선다.연세대학교 농구부는 오는 12월 26일부터 2024년 1월 6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2023 대학리그 및 정기전이 끝난 후 연세대는 학교에서 자체 훈련을 했고 최근에는 체육관 바닥 공사를 시작하면서 고교팀들을 돌며 연습경기를 해왔다. 윤호진 연세대 감독은 "체육관 공사 문제도 있고 장소를 옮겨 새로운 마음으로 2024년을 준비하고자 양구로 가게 됐다. 가서 체력 훈련보다는 고교팀들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조직력을 점검하는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연세대는 양구
안준호 감독과 서동철 코치가 중책을 맡을 예정이다.대한민국 농구협회는 19일 2023년도 제5차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진행된 성인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지도자 면접심사에서 안준호-서동철, 강을준-황성인, 이상윤-이현준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 결과, 평가 점수가 가장 높은 안준호 감독-서동철 코치를 이사회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2일까지 농구협회는 감독-코치가 한 조를 이루는 방식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각 후보자들의 능력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심사하기 위해 역대 최장 시간의 면접과 평가를 진행했다.안준호 감독은 최종
지난 17일 호계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3 2nd 다사랑공동체배 굿투게더 LEVEL UP 농구대회가 천안성성중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천안성성중은 8월 대회에 이어 두 번째 대회까지 우승하며 2024시즌 기대감을 크게 높였다.2018년부터 열리고 있는 굿투게더 LEVEL UP 농구대회는 9개 팀이 참여하는 작은 대회지만 중등부 1학년과 2학년 선수들만 뛰는 대회 규정으로 인해 게임에 목말랐던 어린 선수들에게 많은 출전 기회를 부여하는 특징이 있다.굿투게더 대회는 예선전부터 매 경기 스티즈(STIZ)에서 준비한 유니폼과 스매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