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엔트리가 공개됐다.

대한민국 농구협회는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 WINDOW-1 대회를 대비하여 남자농구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 12명을 발표했다.

최종 명단에는 강상재(DB), 라건아(KCC)를 비롯해 미래 한국 농구를 이끌어갈 이정현(소노), 하윤기(KT)가 포함되었으며, 소속팀에서 맹활약 중인 한희원(KT)과 오재현(SK), 박무빈(현대모비스)은 첫 성인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한편, 농구협회는 허훈·전성현·안영준의 경우 현재 부상, 재활 중으로 소속 구단 감독과 논의 및 진단서 확인 후 이번 국가대표 선발에서 제외하였으며, 호주리그에서 활약 중인 이현중의 경우 국가대표팀 합류에 강한 의지를 보였으나 소속팀과의 일정 중복으로 부득이하게 제외했다고 전했다.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2월 16일 10시 30분에 협회에서 첫 소집, 19일에 호주로 출국하여 22일 첫경기를 치른 뒤 귀국하여 25일 원주에서 태국을 상대로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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