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서울, 김영현 기자] “안드레 에밋과 찰스 로드, (전)태풍이 형, (하)승진이 형과 함께 뛸 때, 승진이 형이 공수에서 해주는 역할이 크다.”전주 KCC 이지스 이정현은 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팀 내 최다 24점(3점슛 4/9) 3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1블록으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그의 활약에 힘입어 팀도 2위를 유지했고, 선두 DB와의 격차도 1.5경차로 좁혔다.경기 초반부터 이정현은 내외곽에서 득
[루키=서울, 김영현 기자] KCC가 삼성을 꺾고 3연승에 성공하며, 선두 DB를 바짝 추격하게 됐다.전주 KCC 이지스는 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96-9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3연승에 성공한 KCC는 31승 13패로 2위를 유지했고, 선두 DB와의 격차도 1.5경차로 좁혔다.KCC는 ‘에이스’ 이정현이 팀 내 최다 24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로 맹활약했고, 찰스 로드도 19점 1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안드레 에
[루키=서울, 김영현 기자] 삼성의 연승 행진이 ‘2’에서 멈췄다.서울 삼성 썬더스는 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전주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90-96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연승 행진이 ‘2’에서 끊긴 삼성은 20승 24패로 7위에 머물렀다.삼성으로서는 수비에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전반까지는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찰스 로드에게 막혀 2점밖에 올리지 못하는 등 부진했다. 그나마 마키스 커밍스를 앞세워 추격에 나섰지만, 이정현과 로드, 안드레 에밋 등의 스코어러를 앞세운 KC
[루키=서울, 김영현 기자] KCC가 삼성을 꺾고 3연승에 성공하며, 선두 DB를 바짝 추격하게 됐다.전주 KCC 이지스는 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96-9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3연승에 성공한 KCC는 31승 13패로 2위를 유지했고, 선두 DB와의 격차도 1.5경차로 좁혔다.반면, 연승 행진이 ‘2’에서 끊긴 삼성은 20승 24패로 7위에 머물렀다.KCC는 ‘에이스’ 이정현이 팀 내 최다 24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로 맹활약했고,
[루키=김영현 기자] 삼성의 '핵심 포워드' 김동욱이 9일 KCC전에서 부상 복귀전을 가진다. 신인 홍순규도 이날 엔트리에 포함됐다.서울 삼성 썬더스 베테랑 포워드 김동욱이 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주 KCC 이지스전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른다. 김동욱은 지난 2일 전자랜드전에서 발목을 다쳐 지난 두 경기에 결장한 바 있다. 100%는 아니지만, 상태가 호전돼 이날 경기서 복귀하게 됐다.김동욱은 올 시즌 39경기에서 평균 28분 50초 동안 뛰며 10.7점(3점슛 2.2개) 3.5리바운드 3.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루키=김영현 기자] DB 외국선수 로드 벤슨이 7일 전자랜드전에서 5반칙 퇴장 선언을 받은 후 유니폼을 찢은 행위로 인해 KBL로부터 제재금 500만원을 부과받았다.KBL은 9일 "8일 재정위원회를 열고 7일 원주 DB 프로미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경기 중에 로드 벤슨(DB)이 다섯 번째 파울이 선언된 후 본인의 유니폼을 찢은 행위에 대해 제재금 5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재정위원회는 “선수가 경기장에서 유니폼을 찢는 행위는 리그와 소속 구단의 명예를 훼손한 행위이며 프로 선수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 덕목을 저
[루키=김영현 기자] 안양 KGC인삼공사가 오는 11일 열리는 원주 DB 프로미와의 홈 경기를 ‘정관장몰 데이’로 지정해 정관장몰의 다양한 건강제품을 팬들에게 제공한다.KGC인삼공사가 지난 해 7월 오픈한 정관장몰은 정관장 홍삼제품을 비롯해 비타민, 오메가3, 프로바이오틱스 등 건강기능식품은 물론 다양한 안심 먹거리와 화장품 등을 판매하는 건강 종합 온라인 쇼핑몰이다.경기 당일 체육관 2층 로비 정관장몰 체험 부스에서 정관장 영양간식 ‘에브리바이트’와 비타민C 등을 입장 관중 2000명에게 증정할 계획이며, 경기 중에도 다채로운 이
[루키=김영현 기자] 원주 DB 프로미 농구단이 오는 2월 10일(토) 홈 경기에 한국유방건강재단과 공동으로 '핑크리본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DB는 '핑크리본 데이'를 맞아,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을 위해 한국유방건강재단에서 무료 유방암 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핑크리본 페이스페인팅 존도 운영할 계획이다. 선수들은 핑크 양말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것이며. 팬들에게는 응원 도구로 핑크 야광봉을 제공한다. 이에 앞서 DB 선수들은 지난달 26일 홈 경기에서 팀의 '에이스' 디온테 버
[루키=김영현 기자] 오리온이 10일 홈 경기에서 '마켓오 리얼초콜릿데이'를 시행한다.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가 9일 "오는 10일 오후 3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SK 나이츠와의 홈 경기에서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마켓오 리얼초콜릿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리온은 이날 열 쌍의 커플을 초청해 게임을 펼치는 ‘커플 러브 리퀘스트’, 관중에게 마켓오 리얼초콜릿을 증정하는 ‘마켓오 리얼초콜릿 응원 타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커플 러브 리퀘스트 이벤트는 열 쌍의 커플을 초청해 1층 R석 좌석을 제공하고,
[루키=김영현 기자] 선두 DB와의 승차를 좁힐 기회를 얻게 된 KCC가 삼성을 상대로 중요한 일전을 가지는 가운데, LG는 올 시즌 전자랜드전 첫 승 사냥에 나선다.‘속공으로 승부 봐야 하는’ 삼성 VS ‘높이의 우위 살려야 하는’ KCC2연승을 거두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7위 서울 삼성 썬더스가 9일 오후 7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위 전주 KCC 이지스를 상대한다.올 시즌 상대전적은 높이의 강점을 앞세운 KCC가 3승 1패로 우위를 보였다.삼성은 베테랑 포워드 김동욱이 발목 부상으로 빠진
[루키=김영현 기자] KBL(한국농구연맹)이 주최하고 안양 KGC인삼공사가 후원하는 '2017-2018 홍이장군 유소년 주말리그' 4강전 및 결승전이 1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장기적인 유소년 유망주 육성과 유소년 클럽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올 시즌 처음으로 개최한 유소년 주말리그는 지난해 10월 28일부터 3일까지 권역별로 총 108경기가 열렸으며, A권역 서울 삼성, B권역 인천 전자랜드, 고양 오리온, C권역 창원 LG 등 총 네 팀이 4강에 올랐다.유소년 주말 리그 4강전 및 결승전은 오는 11일 삼산
[루키=김영현 기자] 케이티 외국선수 웬델 맥키네스가 트리플더블을 달성해 KBL로부터 기념상을 받는다.KBL(한국농구연맹)은 8일 "2일 부산 KT 소닉붐과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경기에서 트리플 더블(14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을 달성한 맥키네스에게 10일 케이티의 홈인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케이티와 안양 KGC인삼공사의 경기에서 기념상을 준다"고 밝혔다.트리플더블을 달성한 맥키네스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케이티는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맥키네스의 활약에 힘입어 7연패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루키=김영현 기자] 서울 삼성 썬더스 농구단이 오는 9일과 11일 홈 연전을 클래식 위크로 지정해 창단 40주년을 기념한다.경기장 1층 배너에는 삼성의 역사가 담긴 사진을 준비했다. 창단 년도인 1978년부터 지금까지 선수들과 감독들의 모습을 사진을 통해 볼 수 있다. 2층 입구에서는 삼성의 과거 트로피도 볼 수 있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프로 시절까지 영광의 순간이 깃든 트로피를 전시한다.클래식 위크 기간 동안, 선수들은 과거 아마추어 시절 착용했던 디자인의 유니폼을 입는다. 이번 클래식 유니폼의 색상은 빨간색으로, 2016년 이
[루키=김영현 기자] ‘(조쉬) 셀비 or (네이트) 밀러.’ 치열한 중위권 싸움 중인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외국선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전자랜드의 단신 외국선수 조쉬 셀비는 발목을 다쳐 KBL로부터 2주 진단을 받았다. 이에 구단은 그를 2주간 대신할 외인으로 지난 시즌 현대모비스에서 뛰었던 네이트 밀러를 영입했다. 부상 공시 기간부터 2주간 대신하는 것이므로, 규정상 9일 LG전이 밀러의 마지막 경기다.여기서 전자랜드의 고민이 시작된다.전자랜드는 밀러 체제로 치른 4경기에서 3승 1패를 거뒀는데, 이 기간 동안 평균 88.
[루키=인천, 김영현 기자] “아래 위 모두 신경 쓸 필요 없다고 본다. 우리팀의 경기력을 어떻게 하면 좋게 가져갈지 생각하려고 한다.”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박찬희는 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15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 6스틸로 맹활약했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팀도 승리를 거두며, 단독 5위로 올라섰다.조쉬 셀비가 발목 부상으로 빠진 후, 팀의 야전사령관으로서 경기를 이끌어가고 있다.그는 “(조쉬) 셀비가 없어서 제가 볼을 더 많이 가지려고
[루키=인천, 김영현 기자] 전자랜드가 DB를 잡고 단독 5위로 도약했다.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93-8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4승 19패가 된 전자랜드는 KGC인삼공사가 이날 경기가 없었던 관계로 단독 5위로 올라섰다.브랜든 브라운이 22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4블록으로 더블더블에 성공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박찬희도 15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 6스틸로 맹활약했다. 네이트 밀러도 16점 5리
[루키=인천, 김영현 기자] DB가 13연승을 달린 후 2연패에 빠졌다.원주 DB 프로미는 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경기에서 80-93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2연패에 빠진 DB는 32승 11패가 되며, 2위 KCC에게 2게임차로 쫓기는 1위가 됐다.DB는 '에이스' 두경민이 허리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브랜든 브라운을 중심으로 박찬희와 차바위 등 국내선수가 고루 살아난 전자랜드의 화력을 막지 못했다. 또 벤치 테크니컬 파울 경고를
[루키=인천, 김영현 기자] 전자랜드가 DB를 잡고 단독 5위로 도약했다.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93-8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4승 19패가 된 전자랜드는 KGC인삼공사가 이날 경기가 없었던 관계로 단독 5위로 올라섰다.반면, 2연패에 빠진 DB는 32승 11패가 되며, 2위 KCC에게 2게임차로 쫓기는 1위가 됐다.브랜든 브라운이 22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4블록으로 더블더블에 성공하며 팀을 승리
[루키=인천, 김영현 기자] DB의 ‘리빙 레전드’ 김주성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역사의 현장, 인천에서 다섯 번째 은퇴투어를 진행했다.원주 DB 프로미의 ‘리빙 레전드’ 김주성은 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경기에 앞서 은퇴투어를 가졌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주성은 정규리그서 마지막으로 맞붙게 된 팀들과 은퇴 기념행사를 진행 중이다.각 구단은 김주성에게 하프타임 혹은 경기 시작 전에 남다른 의미가 담긴 기념 선물을 건넸고, 김주성도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자신의
[루키=김영현 기자] 올 시즌 SK를 상대로 한 번도 이긴 적 없는 LG가 SK전 첫 승 사냥에 나서는 가운데, DB는 부상에서 복귀한 두경민을 앞세워 전자랜드를 상대한다.‘4전 전패’ LG, 이번에는 SK를 넘을 수 있을까?4연패에 빠진 8위 창원 LG 세이커스가 7일 오후 7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2연승이 끊긴 3위 서울 SK 나이츠와 맞붙는다. 상대전적은 4전 전승으로 SK가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LG는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에릭 와이즈를 프랭크 로빈슨으로 완전 교체했지만, 팀에 반등의 효과를 주진 못하고 있다. 로빈슨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