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김영현 기자] 케이티 외국선수 웬델 맥키네스가 트리플더블을 달성해 KBL로부터 기념상을 받는다.

KBL(한국농구연맹)은 8일 "2일 부산 KT 소닉붐과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경기에서 트리플 더블(14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을 달성한 맥키네스에게 10일 케이티의 홈인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케이티와 안양 KGC인삼공사의 경기에서 기념상을 준다"고 밝혔다.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맥키네스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케이티는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맥키네스의 활약에 힘입어 7연패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맥키네스는 좋지 않은 팀 성적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18.6점 8.4리바운드로 꾸준히 활약 중이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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