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김영현 기자] 원주 DB 프로미 농구단이 오는 2월 10일(토) 홈 경기에 한국유방건강재단과 공동으로 '핑크리본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DB는 '핑크리본 데이'를 맞아,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을 위해 한국유방건강재단에서 무료 유방암 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핑크리본 페이스페인팅 존도 운영할 계획이다. 선수들은 핑크 양말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것이며. 팬들에게는 응원 도구로 핑크 야광봉을 제공한다.
         
이에 앞서 DB 선수들은 지난달 26일 홈 경기에서 팀의 '에이스' 디온테 버튼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선수 전원이 핑크 양말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사진 = DB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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