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의 2023-2024시즌이 어느덧 절반여가 지났다. 각 팀들의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MVP 후보들의 퍼포먼스 역시 빛을 발하고 있다. 현재까지 MVP 후보로 언급되고 있는 선수들의 활약을 살펴봤다. * 본 기사는 루키 2024년 2월호에 게재됐습니다. 기록 및 내용은 현재 시점에 맞게 일부 수정했습니다. *니콜라 요키치시즌 기록 : 26.1점 12.0리바운드 8.9어시스트, 야투율 : 57.7%, 3점슛 : 35.2%2020-2021시즌과 2021-2022시즌 2년 연속 MVP를 수상하며 자신의 전성기를 활짝 열
지난 시즌, 니콜라 요키치의 아성을 드디어 넘고 생애 첫 MVP 트로피를 손에 넣었던 조엘 엠비드. 그의 이번 시즌 역시 경이로움 그 자체다. 불의의 부상이 발생하기 전까지 MVP를 탔던 지난 시즌의 활약을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엠비드다. 리그에 다시 센터의 시대를 불러오고 있는 엠비드의 모습을 조명해봤다. * 본 기사는 루키 2024년 2월호에 게재됐습니다. 기사 작성 시점은 엠비드의 부상 발생 이전입니다. 내용은 현재 시점에 맞게 일부 수정했습니다. * MR. 70 2010년 6월 17일. 프로 배구 선수를 꿈꾸던 카메룬
삼성생명 신이슬은 지난 2018-2019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3순위로 지명을 받은 선수다. 높은 순위로 지명을 받으며 WKBL 무대에 입성했지만 선발회 당시 박지현과 이소희가 워낙 이슈가 된 탓에 신이슬을 향한 주목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졌다. 데뷔 이후에도 좀처럼 기회를 받지 못하던 신이슬은 지난 시즌 후반기를 기점으로 많은 시간을 뛰기 시작하며 조금씩 자신의 잠재력을 발현하고 있다. *본 기사는 루키 2024년 2월호에 게재됐습니다. 기록은 현재 시점에 맞게 수정했습니다.*먹을 것(?)에 넘어가 시작한 농구신이슬은 어
지난 시즌부터 진행된 KBS N의 아이러브 바스켓볼. 윤수빈 아나운서는 해당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면서 농구계와 인연을 맺게 됐다. 농구와의 인연은 아직까지 그리 길지 않지만 게임계, 특히 LOL에서 윤수빈 아나운서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얼마 전 열렸던 아시안게임에서 농구 일정을 일일이 찾아볼 정도로 열성팬이 됐다는 윤수빈 아나운서를 가 만나봤다. 아나운서로의 첫 발현재는 아나운서의 타이틀을 달고 누구보다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윤수빈 아나운서. 그러나 원래 그의 꿈은 아나운서와는 거리가 멀었다. 대학에 입학하는
스테픈 커리, 제임스 하든, 러셀 웨스트브룩, 크리스 폴, 데미안 릴라드 등이 최고의 가드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펼친 2010년대를 지나 새로운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여전히 빛나고 있는 구관들도 있지만 뉴페이스들의 성장세가 놀랍다. 엘리트 가드 경쟁 구도는 어떤 식으로 흘러가고 있을까?(모든 기록은 12월 23일 기준)*본 기사는 루키 2024년 1월호에 게재됐으며 2023년 12월 하순에 작성됐습니다.황금 드래프트의 위엄, 2018년 드래프티 3인방 최근 NBA를 관통하는 흥미로운 이슈 중 하나는 불붙은 엘리트 가드 경쟁
그냥 봐도 정말 재밌는 NBA, 경기장 밖에서 떠도는 여러 흥미로운 사실을 알고 나면 더욱더 NBA를 즐길 수 있다. 그래서 준비한 코너가 루키피디아다. 이번 시간은 NBA 스타들이 모인 드림팀 멤버들이 미국 국가대표로 출격한 사례를 알아본다. *본 기사는 루키 2024년 1월호에 게재됐습니다.꿈의 팀이라는 뜻으로 환상적인 멤버로 구성된 팀을 가리키는 의미의 Dream Team(드림팀). 드림팀은 미국 농구 국가대표팀을 상징하는 별명으로도 알려져 있다.농구 종주국으로 불리는 미국은 명성 높은 국제대회에 참가할 때마다 압도적인 전력을
NBA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농구를 잘하는 선수들이 모이는 리그다. 이로 인해 재능이 넘치는 자원들이 벤치에서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다 핵심 선수의 부상 등으로 인해 이들에게 기회가 온다면 갑작스럽게 깜짝 활약을 펼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이번 시즌 예상치 못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을 살펴보자. *본 기사는 루키 2024년 1월호에 게재됐습니다. 기록은 현재 시점에 맞게 수정했습니다.* 캠 토마스(브루클린 네츠)시즌 기록 : 평균 20.6점 2.5리바운드 2.4어시스트, FG% : 43.7%, 3P%
11승. WKBL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던 하나원큐가 두 시즌 동안 거뒀던 승수다. 그런 하나원큐가 이번 시즌 확실하게 달라졌다. 중위권에 안착하며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 참전을 예고한 하나원큐. 그러면서 WKBL 순위 경쟁도 더욱 뜨거워졌다. (모든 기록은 2023년 12월 23일 기준) *본 기사는 루키 2024년 1월호에 게재됐으며 작성 시점은 2023년 12월 23일입니다*하나원큐의 PO 진출 도전 역사 신세계의 구단 해체 발표가 나왔던 2012년, 하나금융지주가 농구단 인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부천 하나외환이라는 이름을
하나원큐가 달라졌다. 지난 2시즌 총 11승에 그쳤던 모습은 이번 시즌 사라졌다. 비시즌 김정은을 영입하면서 전력보강에 성공했고 김시온을 트레이드로 영입하면서 즉시전력감을 확보한 하나원큐다. 그 결과 하나원큐는 현재까지 7승을 수확하며 이미 지난 시즌의 승수를 뛰어 넘은 상태다. *본 기사는 루키 2024년 1월호에 게재됐습니다* 처참했던 실패의 역사하나원큐는 지난 2012년 당시 해체를 선언한 신세계를 인수하면서 창단했다. 불운하게도 창단 이후 아직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경력은 없다. 그리고 여기에는 여러 불운이 겹쳤다. 201
11승 49패. 지난 2년 동안 하나원큐가 거뒀던 처참한 성적표다. 지난 시즌을 기준으로 본다면 무려 4개의 팀이 하나원큐의 2년 간 거뒀던 승수보다 더 많은 승수를 챙겼다. 계속된 암흑기를 보내고 있던 하나원큐는 이번 비시즌 김정은을 FA 시장에서 영입하면서 변화를 노렸다. 여기에 트레이드로 김시온까지 영입하면서 전력을 보강한 하나원큐는 이번 시즌 돌풍을 일으키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고 있다. 하나원큐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신지현을 가 만나봤다.*본 기사는 루키 2024년 1월호에 게재됐습니다* 하나원큐는 지난 2시즌
현대모비스 김도수 코치는 현역 시절 내실 있는 플레이어로 프로에서 장수했다. 긴 시간 주장을 맡으면서 선수들을 이끄는 중책을 소화하기도 했다. 선수 생활을 마친 뒤 지도자로 차곡차곡 경험을 쌓아가고 있는 김도수 코치. 그가 바라보고 있는 코치 스토리는 어떤 그림일까? *인터뷰는 2023년 12월 13일에 진행했고, 본 기사는 루키 2023년 1월호에 게재됐습니다*베테랑 선수에서 코치로 전자랜드를 시작으로 KT를 거쳐 오리온에서 프로 생활을 마친 김도수 코치는 견실한 포워드로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화려하진 않았지만 가진 능력과 노력을
신인 드래프트 2순위에 뽑히며 프로 입단 당시 많은 기대를 받았던 한희원.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군 전역 후 팀 내 입지를 넓혀간 끝에 이번 시즌은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KT의 올 시즌 반등에서 안 될 존재 한희원을 만나 솔직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기록은 모두 2023년 12월 21일 기준) *본 인터뷰는 2023년 12월 14일에 진행됐으며, 루키 2024년 1월호에 게재됐습니다.늦게 핀 꽃이 아름답다경희대 시절 팀의 득점을 책임지는 에이스로 활약했던 한희원은 2015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라는 높은 순번에
푸른 용의 해,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는 2024년을 맞이해 세 가지 설문을 준비, 새해 가장 기대되는 포인트에 대해 기자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남녀 프로농구로 나눠서 진행된 설문에서 어떤 답들이 나왔을까?*본 기사는 루키 2024년 1월호에 게재됐습니다.설문 1. 2024년, 가장 날아오를 남녀 용띠 농구 선수는?KBL - 창원 LG 세이커스 이관희(1988년생)이학철 기자 : 솔로지옥 출연은 그에게 득이 될 것인가 독이 될 것인가? 아직 모든 에피소드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벌써부터 농구장은 이관희
김나연 치어리더는 2019년부터 치어리더의 세계에 입문했다. 한참 이름을 알리던 도중 일을 그만두며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던 그는 이후 다시 복귀를 선언하며 많은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자신이 처음 치어리더로 발을 내딛었던 창원 LG 세이커스의 치어리더로 다시 농구장으로 돌아온 그를 가 만나봤다. 취미로 시작했던 치어리더김나연 치어리더가 처음 일을 시작한 시점은 지난 2019년. 당시 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던 그는 우연한 기회에 치어리더 일을 접하게 됐다. “제가 원래 춤을 좋아해서 고등학교에서 댄스부를 했었어요.
그냥 봐도 정말 재밌는 NBA, 경기장 밖에서 떠도는 여러 흥미로운 사실을 알고 나면 더욱더 NBA를 즐길 수 있다. 그래서 준비한 코너가 루키피디아다. 이번 시간은 11월 호에 다뤘던 선수 이름 관련 룰 2탄으로, 코트 밖에서 나온 이슈로 정해진 룰에 대해 알아본다.*본 기사는 루키 2023년 12월호에 게재됐습니다.찰스 바클리 룰, 샤킬 오닐 룰, 조지 마이칸 룰 등 NBA에는 선수들 덕분에 생긴 재밌는 규칙들이 있다. 또한 코트 밖에서도 선수 이름을 앞세운 룰은 존재하는데, 데릭 로즈 룰과 래리 버드 예외 조항 등이 대표적이다
스타 플레이어 출신은 아니었고, 지독한 부상 여파로 조기에 은퇴했다. 하지만 농구를 사랑했던 최승태 코치는 꿈을 찾아 미국으로 떠났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을 얻은 뒤 지도자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정관장의 코치로서 지난 시즌 통합 우승에 공헌하고 이번 시즌도 순항을 이끌고 있는 그를 만나보자.*본 기사는 루키 2023년 12월호에 게재됐습니다*후회는 남기지 않았던 선수 생활, 그리고 미국행연세대 시절 가능성을 인정받은 뒤 2004년 드래프트 1라운드 7순위로 프로에 입단한 최승태 코치. 하지만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러셀 웨스트브룩과 제임스 하든이 결국 다시 만났다. 오클라호마시티, 휴스턴에 이어 이번엔 클리퍼스다. 둘은 캘리포니아주 남부 지역에서 자란 또래 선수인 동시에, NBA에서 많은 시간을 공유한 절친한 사이다. 데뷔 후 10년 넘게 우승을 맛보지 못한 웨스트브룩과 하든이 이번엔 클리퍼스에서 다시 도전을 시작한다.*본 기사는 루키 2023년 12월호에 게재됐습니다.OKC: 영건 파티를 함께(2009~2012)2023-2024시즌 초반,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 쳇 홈그렌, 제일런 윌리엄스 같은 유망주들의 잠재력을 앞세
제임스 하든은 드웨인 웨이드 이후 최고의 슈팅 가드로 불리는 데 이견의 여지가 없는 선수다. 긴 턱수염으로 캐릭터가 확실한 하든은 MVP 1회, 3년 연속 득점왕, 어시스트왕 2회, 올스타 10회, 올-NBA 퍼스트 팀 6회 등 대단한 커리어를 보낸 선수다.하지만 화려함이 가득한 하든의 커리어에 아쉬움도 있다. 긴 선수 생활 동안 아직 우승을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것. 그렇기에 정상 등극을 향한 하든의 마음은 매우 간절하다. 다사다난한 커리어를 보내고 있는 하든은 클리퍼스 이적으로 또 한 번 우승 도전의 전환기를 맞이하게 됐다.
KT는 이번 비시즌 가장 많은 변화를 가져갔던 팀들 중 하나다. 우선로 지난 시즌까지 팀을 이끌어왔던 서동철 감독과 이별을 선택하면서 사령탑의 변화를 가져갔다. 서동철 감독의 후임으로 KT를 이끌게 된 감독은 송영진 감독. 사령탑을 교체한 KT는 선수 구성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갔다. FA 시장에서는 양홍석을 놓치긴 했지만 문성곤 영입에 성공하면서 전력 누수를 막았다. 여기에 신인드래프트에서는 또 다시 1순위를 손에 넣는 행운으로 문정현을 지명했다. 여러 변화를 마주한 KT는 시즌 극초반의 부진을 딛고 1라운드를 3위로 마쳤다. *본
자신의 3번째 시즌을 맞이한 하윤기는 놀라운 성장세를 바탕으로 KT를 넘어 KBL을 대표하는 빅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제는 진짜 헐크가 되어버린 KT의 하윤기를 가 만나봤다. *본 기사는 루키 2023년 12월호에 게재됐습니다*성장, 그리고 국가대표하윤기는 지난 시즌 경기 당 15.3점 6.4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1라운드에서는 11.7점을 기록하는데 그쳤지만 마지막 6라운드에서는 평균 19.2점을 기록할 정도로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그는 시즌을 마친 후 기량발전상을 수상하면서 자신의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