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키] 편집부 = 최근 5경기 4승 1패의 양 팀이 맞붙는다.
KEB하나은행은 22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17시즌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두 팀의 흐름은 좋다. 김지영과 강이슬이 지난 KB스타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컨디션을 회복했다. 신한은행도 부상 복귀자들이 많다. 김규희가 지난 18일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복귀전을 뛰었다. 또한 벤치 선수들의 컨디션이 올라온 점도 호재다.
이번 경기는 창과 방패의 대결이 될 전망이다. KEB하나는 평균 득점 2위(67.8점)고, 신한은행은 평균 실점 3위(63.3점)다. 그러나 분위기가 더 좋은 쪽은 KEB하나다. 주축 선수인 카일라 쏜튼과 나탈리 어천와의 내외곽 밸런스가 상당히 좋다. 또한 홈에서 경기를 펼친다는 점,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KEB하나의 우세가 예상된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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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KI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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