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김영현 기자] 허재 감독이 이끄는 농구 국가대표팀 명단 12명이 발표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1일 “오는 6월 3일 일본 나가노에서 열리는 2017 FIBA Asia Cup 동아시아 예선대회에 참가하는 12명의 선수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팀에는 김선형, 최부경, 최준용(이상 SK), 이재도(케이티), 허일영(오리온), 김시래, 김종규(이상 LG), 전준범, 이종현(이상 모비스), 정효근, 강상재(이상 전자랜드) 등 11명의 프로 선수와 대학 선수 허훈(연세대)까지 총 12명이 최종 엔트리에 들었다.

이들은 다음 달 15일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의실에 모여 상견례를 가진 뒤 소집 훈련을 시행한다.

예비 엔트리에는 박찬희, 정영삼(이상 전자랜드), 김태술(삼성), 두경민(동부), 이대성(모비스), 이정현, 오세근(이상 KGC인삼공사), 변기훈(SK), 최진수(오리온), 송교창(KCC), 박인태(LG), 전현우(고려대) 등 12명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 = KBL 제공

저작권자 © ROOKI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