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스포츠가 호주에서 열리는 NBA 여름 캠프에 참가한다. 

어시스트가 2022년부터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 본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있는 우아한스포츠가 오는 7월22일부터 8월12일까지 호주 시드니 크랜브룩 스쿨에서 열리는 NBA 여름 캠프 참가를 결정했다. 

이형민 대표가 이끌고 있는 우아한스포츠는 건실한 훈련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수도권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3x3 대회에도 활발하게 출전하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우아한스포츠에서 또 한 번의 깜짝 놀랄만한 소식을 전해왔다. 

우아한스포츠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NBA 여름 캠프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는 것. 

이번 NBA 여름 캠프는 NBA 호주에서 직접 운영하는 농구 캠프로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농구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캠프 기간에는 원어민 영어 수업과 시드니 일대에서 이뤄지는 액티비티를 통해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여기에 호주 현지 유소년들과 토너먼트 대회도 치러 캠프 훈련의 성과를 현지에서 확인할 예정이다. 

우아한스포츠가 참가하게 될 NBA 여름 캠프는 코트 안에서의 기술 개발 세션과 코트 밖에서의 목표 설정, 마인드, 영양과 같은 주제에 대한 워크숍을 통해 농구 지식, 신체적 능력 및 개인적 성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이번 캠프 기간 내내 참가 선수들의 식단 관리까지 직접 챙기는 등 단순한 농구 훈련뿐 아니라 선수들의 성장에 필요한 전반적인 일상까지 챙길 예정이라 선수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아한스포츠 이형민 대표는 "7월에 호주 시드니로 떠나 3주 가량 캠프에 참가한다. 지난 겨울에는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 캠프에 참가했는데 기상 악화로 인해 힘든 점도 있었지만 무척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도 좋은 기회가 생겨 호주에서 열리는 NBA 여름 캠프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농구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식단 관리부터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일정도 함께 진행할 수 있게 돼 아이들과 부모님들 반응이 좋다. 그리고 현지에서 호주 유소년들과 함께 대회도 치를 예정이라 여러모로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우아한스포츠에선 향후 방학 시즌마다 해외 캠프에 참가해 아이들의 견문을 넓혀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우아한스포츠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향후 다양한 해외 캠프 참가를 통해 우아한스포츠에 소속된 유소년들의 성장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우아한스포츠에서 진행하는 이번 호주 NBA 여름 캠프의 참가 설명회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송파구에 위치한 스포츠360랩에서 진행되며, 캠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우아한스포츠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assist For Youth는 2022년부터 어시스트가 전국의 유소년 농구교실들과 힘을 합쳐 유소년 농구를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다. 어포유 프로젝트 가입 문의는 공식 인스타그램(@assist_for_youth)으로 가능하다.  

사진 = 우아한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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