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주 원장님께 배우는 게 힘들면서 좋다. 프로 출신이시다 보니깐 배우는 게 많다. 우리 농구교실 장점이자 힘든 게 연습을 많이 하는 건데 농구 실력이 늘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배우고 있다."

어시스트가 2022년부터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 본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있는 일산 국가대표 LINE 농구교실의 이건우가 어린 나이답지 않은 진득한 농구 사랑을 자랑했다. 

현재 양일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이건우는 5개월여 전부터 일산 국가대표 LINE 농구교실에서 농구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크지 않은 143cm의 신장이지만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농구를 배우고 있다는 이건우. 

일산 국가대표 LINE 농구교실에 다니기 전까지 친구들과 재미로도 농구를 해본 적이 없었지만 어느 날 갑자기 '농구가 배우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 일산 국가대표 LINE 농구교실 체육관을 찾았다고 한다. 

이건우는 "특별한 계기는 없었다. 그냥 체육관을 다니면서 농구가 배우고 싶었다. 민성주 원장님이 농구를 알려주신다고 해서 농구교실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직접 다녀보니 역시나 재미있고, 배우길 잘 했다고 생각하는 중이다"라며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한 농구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올해 3월, 김포 SK 유소년 농구교실과 연합 팀을 이뤄 출전한 본인의 첫 농구대회에서 즐거웠다는 이건우는 "긴장을 해서 경기 내용은 잘 생각나지 않는다. 그런데 재미있던 건 확실히 기억난다. 첫 경기에 엄청 긴장했는데 대회에 출전했다는 것이 굉장히 즐거웠던 기억이 있다"며 본인 농구 인생 첫 대회 출전이 긴장 속에서도 즐거웠던 기억으로 남았다고 말했다. 

슈팅할 때의 쾌감이 좋아 농구가 더 재미있어졌다는 이건우는 체력이 약해 코트를 왕복하는 것이 힘들기도 하다고. 하지만 1주일에 두 번씩 농구를 배우며 성장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이건우.

프로 출신인 민성주 원장에게 직접 농구를 배우면서 많은 걸 느끼고 있다는 이건우는 "민성주 원장님께 배우는 게 힘들면서 좋다. 원장님이 프로 출신이시니깐 배우는 게 많다. 우리 농구교실 장점이자 단점이 연습을 많이 하는 건데 농구 실력이 늘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배우고 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배워서 조금 더 잘 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그리고 즐겁게 농구하면서 계속 민성주 원장님께 농구를 배우고 싶다"라며 민성주 원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올해 초, 새롭게 개원한 일산 국가대표 LINE 농구교실은 현재 차근차근 성장 중으로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사리현동에 위치하고 있다. 

 

assist For Youth는 2022년부터 어시스트가 전국의 유소년 농구교실들과 힘을 합쳐 유소년 농구를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다. 어포유 프로젝트 가입 문의는 공식 인스타그램(@assist_for_youth)으로 가능하다.  

사진 = 일산 국가대표 LINE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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