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들을 위한 농구 축제가 또 한 번 펼쳐진다.

어시스트는 오는 4월15일 김포시김포시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김포시농구협회와 함께하는 제4회 윌슨컵 2023 어시스트 유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22년부터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던 어시스트는 2023년 들어 또 한 번의 유소년 농구대회를 마련했다.

어포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입 농구교실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본 대회는 어느덧 4회째를 맞았다. 2022년 6월, 경기도 성남에서 개최된 첫 대회를 시작으로 서울, 청주 등에서 대회를 이어온 어포유 대회는 사상 최초로 김포시를 찾아 네 번째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김포시체육회와 김포시농구협회의 주관 속에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더불어 이번 대회에도 타이틀스폰서인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윌슨과 함께 다양한 후원이 더해져 유소년들의 농구 축제를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역시 기존 대회들과 마찬가지로 유소년들에게 대회 출전과 경험이라는 궁극적인 목적을 전달하기 위해 승패에 상관없이 참가팀 전체에게 시상명을 붙여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어포유가 초대 대회부터 진행해온 어포유 대회 만의 정체성이기도 하다.

성적에 대한 부담보단 참가 농구교실들 사이의 교류와 꿈나무들의 우정 쌓기 장이 될 이번 대회는 참가 팀들이 최대한 많은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어포유 프로젝트 가입 농구교실에 한 해 4월10일까지 참가 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참가 팀 수에 따라 조별 풀 리그가 진행될 예정이다. 

※ Assist For Youth는 2022년을 맞아 어시스트가 전국의 유소년 농구교실들과 힘을 합쳐 유소년 농구를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다. 어포유 프로젝트 가입 문의는 공식 인스타그램(@assist_for_youth)으로 가능하다

사진 = 김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