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키] 편집부 = 상반된 분위기의 두 팀이 맞붙는다.
KDB생명은 15일 구리시체육관에서 2016-2017시즌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KEB하나은행과 홈 경기를 치른다.

두 팀의 분위기는 상반된다. KDB생명의 이경은이 지난 10일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다쳤다. 당분간 출장 자체가 어려운 상황. 백코트진의 핵심인 이경은의 공백을 메울 자원이 마땅치 않다. 지난 경기에서 여러 선수가 코트를 밟았지만 역부족이었다.
반면, KEB하나은행은 강이슬과 김정은의 활약이 돋보인다. 강이슬은 평균 13.5점 3P 39.3%로 펄펄 날고 있다. 또한 최근 김정은의 복귀로 공격의 활로가 뚫린 상황이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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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KI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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