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농구 대표팀은 과연 4연속 올림픽 금메달에 성공할 수 있을까.
미국 올림픽 농구 대표팀은 오는 25일부터 2020 도쿄올림픽 본선 조별리그 일정을 시작한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2년 런던 올림픽, 2016년 리우 올림픽에 이어 4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미국 대표팀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분위기다.
미국은 최근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한 4차례의 연습경기에서 2승 2패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나이지리아, 호주에 덜미를 잡히며 1992년 드림팀 출범 이래 최초로 연습경기에서 2연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과연 미국은 여전히 압도적인 농구 최강국일까? 그리고 도쿄올림픽에서도 미국의 위용은 유지될 수 있을까?
루키더바스켓 이동환 기자와 이승기 기자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촬영 및 출연 = 이승기, 이동환
편집 = 이동환
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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