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원석연 기자] KB의 주장 강아정이 이근 대위 못지않은 교관으로 나섰다.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금 더 먼저 청주 KB스타즈 선수들을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KB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태백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지난 시즌을 일찍 마친 데다가 국가대표 차출까지 없어지면서 KB는 모처럼 강아정, 박지수 등 주축 선수들과 전지훈련을 함께 했다.

이에 체험 전문기자인 기자가 현장을 찾아 선수들의 훈련을 직접 겪어봤다. 지난해에 이어 벌써 두 번째 태백 전지훈련을 체험하는 기자의 2년 차 훈련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KB와 함께 하는 [원석연의 현장학습] 1편에서는 강아정이 특별 교관으로 나섰다.

출연 : 원석연 기자, 청주 KB스타즈
촬영 : 배승열 기자
편집 : 원석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