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이학철 기자] 신한은행의 이경은이 자신을 향한 팬들의 댓글에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은은 최근 <루키 더 바스켓>이 진행하고 있는 ‘마이 리플 스토리’에 출연해 자신을 향한 팬들의 댓글에 응답했다. 

주위 동료들 역시 이경은에게 댓글을 남겼다. 김정은, 김보미 등은 이경은의 결혼 의사에 대해 궁금해 했다. 이경은은 “결혼은 할 생각인데 아직 만나는 사람은 없다. 억지로 만들기 보다는 때가 되면 할 생각”이라며 웃으며 답했다. 

팬들의 의견은 대다수가 부상에 관한 이야기였다. 이경은은 “계속해서 부상에 발목을 잡혔던 것 같다. 스스로가 누구보다도 가장 안타까운 일이다.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이경은은 항상 자신을 향해 꾸준한 댓글을 응원해주는 팬에게 “DB 팬으로 알고 있다. 만나뵙게 된다면 같이 밥이라도 한 끼 먹고 싶다”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마이 리플 스토리’는 선수들이 직접 자신을 향한 댓글과 주변 동료들의 메시지를 읽고 그에 대한 의견을 밝히는 코너다. 이경은은 우리은행 김정은의 지목을 받아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 = 이현수 기자 stephen_hsl@naver.com
영상 촬영 및 제작 = 이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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