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이학철 기자] KGC의 양희종이 팬들의 댓글을 읽고 이에 직접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루키 더 바스켓>이 진행하고 있는 'My 리플 스토리'는 선수들이 직접 자신을 향한 댓글과 주변 동료들의 메시지를 읽고 그에 대한 의견을 밝히는 코너다. 양희종은 최준용의 지목을 받아 인터뷰를 진행했다. 

평소 플레이가 거칠다는 지적에 대해 양희종은 “승부욕이 강해서 그런 부분이 나오는 것 같다. 앞으로는 조심하겠다”며 “올해 이성구 페어플레이상을 받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곧 결혼을 앞둔 양희종은 예비신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입가에 미소를 띄우며 수줍어하기도 했다. 

한편 양희종과 함께한 ‘My 리플 스토리’ 인터뷰는 네이버 TV 혹은 유튜브 '루더바 TV' 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L 제공
영상 촬영 및 제작 = 이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