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이학철 기자] NBA 30개 팀의 상세한 시즌 전망을 담은 ‘루키 더 바스켓’ 10월호가 30일 발간했다. 

시즌 개막을 채 한 달도 남겨놓지 않은 NBA의 30개 팀들은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여름을 보내며 전력 보강을 위해 노력했다. 이에 지난 시즌 각 팀들의 성과와 더불어 오프시즌의 움직임과 이번 시즌에 대한 전망까지 완벽 분석했다.

국내 농구 소식 역시 빠짐없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호의 커버스토리로는 삼성생명의 에이스 박하나의 이야기가 실렸다. 자유계약선수 자격 획득 후 이적 과정에서 '오버 페이' 논란이 일었던 박하나는 주변의 우려를 불식시키며 삼성생명의 에이스로 성장했다. 또 한 번의 성장으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가는 박하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룸메이트> 코너의 이번 주인공은 삼성의 김태술과 천기범이다. 삼성 가드진의 현재와 미래로 손꼽히는 두 선수의 동거 스토리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10년 넘게 전자랜드를 이끌고 있는 유도훈 감독의 인터뷰도 실었다. 

코트 위 다양한 여신을 만나는 <월간여신>에서는 스테판 커리의 열성팬을 자처한 가수 ‘허니비’를 인터뷰했다. 커리를 주제로 한 곡을 발표할 정도로 커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허니비는 평소에도 커리의 경기 하이라이트를 꼭 챙겨보는 열성적인 팬이라고 밝혔다. 

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인 해외 전지훈련에 나선 KBL과 WKBL 구단들의 소식 역시 풍부하게 실었다. 

<루키 더 바스켓 in Japan>이라는 제목의 특집으로 꾸며진 코너에서는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떠난 KGC, 오리온, 삼성의 소식과 더불어 WKBL 삼성생명, 우리은행, KB스타즈, KEB하나은행의 소식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아시아 최강으로 자리 잡은 일본 여자농구의 주요 선수들과 감독들의 인터뷰 역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말레이시아에서 대회에 참가하며 실전 감각을 가다듬은 LG의 전지훈련 소식도 실렸다. 

<루키 더 바스켓> 10월호는 인터넷과 각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값 8,500원. 

사진=루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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