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 토모가 학생들을 위한 뜻깊은 대회를 개최했다.
어시스트가 2022년부터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 본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있는 동대문 토모 농구교실이 '2025 행복을 여는 민간단체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동대문 토모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동대문체육관에서 '2025 행복을 여는 민간단체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동대문구체육회와 동대문 토모 농구교실이 주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서울시체육회의 후원 속 초등부 3학년부터 중등부 3학년까지 약 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대회는 동대문 토모의 대표적인 이벤트로 참가 학생들은 그동안 배웠던 농구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축제의 시간이 됐다. 이전 대회보다 훨씬 큰 규모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모든 팀들이 뛰어난 수준의 경기를 선보였다.

학부모들의 뜨거운 응원까지 더해진 이번 대회는 모든 참가 선수들이 열정적인 플레이로 화답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 진행됐다.
올바른 성장을 추구하며 신체적인 발달과 함께 인성적 발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동대문 토모는 이번 대회에서도 '원팀'을 강조하며 모든 참가 팀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에 참가 선수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코트 안팎에서 서로를 위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틀의 시간을 뜻깊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팀원 모두 순번을 정해 6분 간격으로 교체를 진행, 모든 참가 선수가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특별 규칙을 만들어 대회를 진행했다. 이는 모든 선수가 고르게 경기 출전 시간을 부여받도록 하려는 동대문 토모의 배려였다.
동대문 백상호 부원장은 "참가 선수들이 즐거운 경쟁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개인의 기량 발전과 팀 전체의 노력이 돋보이는 대회였다. 우리 동대문 토모는 앞으로도 이런 시간을 자주 만들어 언제나 한마음 한뜻으로 소리 높여 서로를 위하는 농구교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Assist For Youth는 2022년을 맞아 어시스트가 전국의 유소년 농구교실들과 힘을 합쳐 유소년 농구를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다. 어포유 프로젝트 가입 문의는 공식 인스타그램(@assist_for_youth)으로 가능하다.
사진 = 동대문 토모 농구교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