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TOP 해솔 6-2 팀이 i리그 준우승에 성공했다. 

어시스트가 2022년부터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 본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있는 안산 TOP 해솔 6-2 팀이 2025 안산 i리그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자랑하며 준우승에 성공했다. 

해솔 6-2 팀은 지난 9일, 신안산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25 안산 i리그에서 매 경기 접전을 펼치는 힘든 여정 속에서도 뛰어난 조직력을 자랑하며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강력한 수비와 빠른 트랜지션, 조직적인 팀플레이로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해솔 6-2팀이었다. 예선부터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를 펼친 해솔 6-2 팀은 가볍게 예선을 통과한 뒤 준결승에서도 빠른 역습으로 상대를 곤란케하며 경기를 장악했다. 

학부모들의 열띤 응원으로 힘을 얻은 해솔 6-2 팀은 선수 전원이 코트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팀 전체가 하나가 되는 농구를 구현했다. 

준결승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한 해솔 6-2 팀은 우승을 노렸으나 아쉽게 3점 차로 패하며 준우승으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비록,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결승전이 끝난 뒤 전체 선수단이 서로를 격려하며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코트에서 나온 해솔 6-2 팀은 결과보다 과정의 소중함을 느끼며 성공적으로 이번 대회를 마치게 됐다. 

 

꾸준히 연습하며 기량을 다져온 해솔 6-2 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기술적 완성도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수비에선 몸을 아끼지 않는 헌신적인 플레이가 코트를 수놓았고, 빠른 공격 템포에도 모든 선수가 한 발이라도 더 뛰려는 모습은 해솔 6-2 팀의 강력함을 느끼게 해줬다. 

여기에 언제나 묵묵히 팀을 위해 노력하는 벤치 멤버들의 노력까지 더해진 해솔 6-2 팀은 모든 구성원들이 120% 제 역할을 해내며 자신들만의 색깔을 찾는데 성공했다. 

해솔 6-2 팀 윤자열 코치는 "준우승이란 결과도 충분히 자랑스럽지만 우리 아이들 개개인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 더 뿌듯하다. 그리고 팀이 하나로 뭉치는 모습이 나온 것이 이번 대회에서 얻은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대회에선 더 단단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향후 진행될 TOP 디비전리그에서도 멋진 경험을 해 보다 완성도 높은 팀으로 도약하는 것이 현재 목표이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 성장하는 해솔 6-2 팀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 Assist For Youth는 2022년을 맞아 어시스트가 전국의 유소년 농구교실들과 힘을 합쳐 유소년 농구를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다. 어포유 프로젝트 가입 문의는 공식 인스타그램(@assist_for_youth)으로 가능하다.

사진 = 안산 TOP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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