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TOP 유망주들이 화성시 대표팀에 선발전에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어시스트가 2022년부터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 본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있는 동탄 TOP 농구교실 유망주들이 화성시 대표팀에 도전했다. 

동탄 TOP 송창현, 송주원(이상 U10), 이현서, 이지안, 김준연(이상 U12), 정윤후, 정시우, 안승후(이상 U14) 등 총 8명의 선수들은 지난 25일, 화성 반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 화성시 대표팀 선발전'에 참가했다. 이번 선발전은 화성시농구협회가 주관했다. 

화성시 관내 초등학교 4, 5, 6학년 및 중학교 1, 2, 3학년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선발전에는 약 40여 명의 유소년 농구선수들이 참여해 화성시 대표팀에 도전했다. 화성시 농구의 미래를 밝힐 재능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선발전의 열기는 뜨거웠다. 

이번 선발전은 참가 선수들의 체력, 개인기, 경기 운영 능력 등을 중심으로 심사가 진행됐으며, 화성시농구협회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공정하고 체계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동탄 TOP에서 참여한 8명의 선수들도 저마다의 기량을 뽐내며 최선을 다했다. 유일한 초등부 4학년 참가자인 송창현, 송주원은 나이를 뛰어넘는 당찬 플레이로 선배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날 선발전 현장에는 고교 최고의 가드라고 불리는 삼일고 양우혁이 방문해 후배들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고, 화성시농구협회는 선발전 현장을 스포츠 전문 촬영팀에게 의뢰해 참가 선수들의 진지한 순간을 영상으로 남기는 정성을 보여줬다. 

 

동탄 TOP 진명섭 원장은 "이번 선발전을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됐고, 지역 농구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동탄 TOP 선수들 역시 이번 선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기 때문에 본인들의 기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본다. 화성시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화성시농구협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40여 명의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이번 선발전의 결과는 추후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화성시농구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과 기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Assist For Youth는 2022년을 맞아 어시스트가 전국의 유소년 농구교실들과 힘을 합쳐 유소년 농구를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다. 어포유 프로젝트 가입 문의는 공식 인스타그램(@assist_for_youth)으로 가능하다.

사진 = 동탄 TOP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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