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농구적 사고력'을 기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어시스트가 2022년부터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 본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있는 동탄 TOP 농구교실이 U12부 대표팀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다양한 콘텐츠와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동탄을 대표하는 농구교실로 성장한 동탄 TOP는 연령별 대표팀들의 꾸준한 활약 속 코트 안팎에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현재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는 동탄 TOP가 최근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동탄 TOP는 이현서, 배하준, 고관홍, 이유찬, 이지안, 김준연 등 6명의 선수를 새롭게 발탁해 동탄 TOP U12부 대표팀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6명의 선수들이 매 훈련마다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동탄 TOP U12부 대표팀은 기술과 조직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기량 연마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주 2회씩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동탄 TOP U12부 대표팀은 체계적인 훈련 속 기본기 강화와 팀 전술 완성도 향상에도 노력 중이다.

여기에 부상으로 이탈했던 일부 선수들의 복귀도 앞두고 있는 동탄 TOP U12부 대표팀은 조만간 선보일 완전체로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동탄 TOP 이나라 코치는 "U12부 대표팀 아이들이 아직 신체적 성장 중이다. 하지만 농구에 대한 집중력과 열정은 어느 연령대 못지않다"라고 말하며 "현재는 핸들링, 패스, 슈팅 매커니즘 등 기본기를 중심으로 훈련하고 있다. 여기에 트랜지션 오펜스와 디펜스 세트를 단계별로 적용 중이다. 아이들이 서로를 믿고 플레이하는 팀 농구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지도하고 싶다"이라고 덧붙였다.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농구적 사고력'을 기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동탄 TOP 진명섭 원장은 "지금은 기초와 팀워크를 다지는 과정이지만 올해 안에 충분히 경기 운영 능력과 상황 판단력을 갖춘 팀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모님들이 우리 동탄 TOP를 믿고 아이들을 보내주신 만큼 선수들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 Assist For Youth는 2022년을 맞아 어시스트가 전국의 유소년 농구교실들과 힘을 합쳐 유소년 농구를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다. 어포유 프로젝트 가입 문의는 공식 인스타그램(@assist_for_youth)으로 가능하다.

사진 = 동탄 TOP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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