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의 목표를 정확히 알고 있다. 그 목표를 향해 함께 도전하겠다."
어시스트가 2022년부터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 본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있는 안산 TOP 초지점의 신길6 팀이 'TOP 디비전리그 우승'을 목표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창단 후 꾸준히 TOP 디비전리그에 참가하며 실력을 키워가고 있는 신길6 팀은 지난해 창단한 뒤 10명의 선수가 하나로 뭉쳐 탄탄한 기량을 자랑하고 있는 팀이다. TOP 디비전리그 우승을 목표로 주 2회씩 훈련을 하고 있는 신길6 팀은 농구를 향한 강한 열정으로 똘똘 뭉쳐 있다.
신길6 팀을 지도하고 있는 안산 TOP 초지점 설형권 코치는 "신길6 팀은 단순히 농구 실력 향상에만 초점이 맞춰진 팀이 아니다. 아이들이 팀에서 즐겁게 뛰며 건강과 자존감을 키워가는 팀"이라고 신길6 팀을 소개했다.
이어 "팀에 속한 10명의 아이들이 상반기 TOP 디비전리그에 참가해 값진 경험을 했다. TOP 디비전리그 출전 이후 정규 연습을 주 2회로 늘리는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아마도 본인들이 대회를 직접 소화하며 많은 걸 느꼈던 것 같다"라며 신길6 팀 선수들이 보여준 농구에 대한 진심을 칭찬했다.
"친구들과 함께 해서 가장 즐겁다"라는 신길6 팀 선수들은 타 팀을 신경 쓰기보단 자신들의 페이스 맞춰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팀이다. 지도자들로부터 "앞으로가 기대되는 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신길6 팀은 선수단이 하나로 똘똘 뭉쳐 하반기 TOP 디비전리그에서의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설 코치는 "신길6 팀은 앞으로 꾸준히 대회에 출전해 경험을 쌓고, 우승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나부터 아이들을 더 열심히 지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정규 연습 시간도 늘렸기 때문에 지도자로서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목표로 하고 있는 걸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 목표에 함께 도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함께 하겠다. 안산 지역 유소년 농구 전문 교육기관 소속 지도자라는 자긍심이 있기 때문에 그에 걸맞은 교육 커리큘럼으로 신길6 팀이 앞으로 꾸준히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게 잘 서포트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하반기 TOP 디비전리그를 목표로 하고 있는 신길6 팀은 추후에도 주 2회의 정규 연습을 이어가 중학교에 진학하는 2026년에도 좋은 활약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 Assist For Youth는 2022년을 맞아 어시스트가 전국의 유소년 농구교실들과 힘을 합쳐 유소년 농구를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다. 어포유 프로젝트 가입 문의는 공식 인스타그램(@assist_for_youth)으로 가능하다.
사진 = 안산 TOP 초지점 농구교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