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농구 전문 리테일러 훕시티(Hoopcity)가 지난 9월 5일, 경기 남부권 첫 매장인 훕시티 수원점을 스타필드 수원 5층에 오픈했다.

이번 수원점은 훕시티가 경기권에 선보이는 최초의 매장이자, 국내 농구 리테일 업계에서도 보기 드문 트라이얼 존(Trial Zone) 콘셉트로 구성됐다.

매장 내부에는 프로농구 경기장과 동일한 코트 공법이 적용됐으며, 정식 규격의 농구 골대까지 완비해 소비자가 제품을 착용한 상태로 실제 플레이에 가까운 체험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나이키(Nike), 조던(Jordan), 언더아머(Under Armour), 아디다스(Adidas) 등 글로벌 브랜드의 시그니처 모델은 물론, 바스켓볼 카테고리 단독 전개 브랜드인 아식스(ASICS)와 리닝(LI-NING) 라인업까지 갖춰 농구화·의류·액세서리를 한 공간에서 직접 비교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훕시티 관계자는 “수원점은 단순한 신발 매장이 아니라 플레이어들이 만나 부딪히고 검증하는 ‘실전형 농구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주요 거점에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대해 한국 농구 문화의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9월 한 달간 오픈을 기념해 한정판 제품 런칭과 수원 케이티 소닉붐과 연계한 팬 밋업 이벤트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했으며, 향후 이벤트 및 발매 소식은 훕시티 공식 인스타그램(@hoopcity.kr) 및 공식 홈페이지(www.hoopcity.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훕시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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