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키 = 이종엽 기자] 동국대 이한결도 얼리 엔트리를 결심했다.
농구계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동국대 3학년 이한결이 얼리 엔트리 참가를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홍대부고를 졸업한 후 동국대에 합류한 이한결은 181cm로 준수한 신장에 좋은 운동능력을 갖춘 가드 자원이다.
이한결은 그간 동국대의 두터운 뎁스 탓에 많은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지만 출전할 때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또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 이한결은 온양여고를 이끌고 있는 조현정 코치의 아들이기도 하다. 농구인의 피를 물려받은 이한결이 과연 KBL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까. 이한결이 참가하는 2025 KBL 신인드래프트는 11월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 = 루키DB(배승열 기자), 대학농구연맹 제공
이종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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