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부산대학교 경암체육관에서 “WKBL 국제 유소녀 농구 챔피언십 WITH BNK금융”이 열렸다.  

WKBL은 꾸준히 전국 규모로 유소녀 농구클럽 리그전과 최강전을 개최해온 바 있다. 여기에 유소녀 선수들에게 더 넓은 무대에서 기량을 펼치고 국제적인 친선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대회를 신설했다.

28일과 29일은 부산대 경암체육관에서 4강과 순위 결정전까지 열리고, 30일엔 초등부와 중등부 결승이 BNK의 홈 구장인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다. 초대 대회에는 한국과 일본, 대만에서 총 17개 팀 약 200명의 유소녀 선수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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