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키 = 이학철 기자] 파우 가솔이 코비 브라이언트의 생일을 맞아 자신의 SNS를 통해 그를 추억했다.
코비가 세상을 떠난 지도 어느덧 5년이 지났다. 코비는 지난 2020년 1월, 불의의 헬리콥터 사고로 인해서 생을 마감했다.
1978년 8월 23일 생인 코비는 최근 생일을 맞이했다. 코비가 살아있었다면 47세가 되는 생일이었다. 코비의 생일을 맞이해 그와 함께 했던 많은 이들이 코비와의 추억을 되살리고 있다.
가솔 역시 그 중 한 명이다. 가솔은 자신의 SNS에 코비와 함께 했던 시절의 사진을 업로드하며 “생일 축하해, 내 형제. 항상 네가 그립고 사랑해”라는 특별한 메시지를 남겼다.
코비와 가솔은 7시즌 동안 함께 활약하며 레이커스를 이끌었다. 2008년부터 2014년까지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뛴 가솔은 레이커스에서 통산 17.7점 9.9리바운드의 기록을 남겼다. 또한 둘은 2009년과 2010년에 2차례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은 바 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이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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