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를 향한 열정으로 가득 찼던 동탄 TOP의 여름방학 특강이다. 

어시스트가 2022년부터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 본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있는 동탄 TOP 농구교실의 여름방학 특강이 성황리에 끝났다. 

동탄 TOP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1일까지 약 한 달여에 걸쳐 '2025 동탄 TOP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비기너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진행됐고, 약 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여름의 무더위를 농구로 시원하게 날려 버렸다.

지난 겨울방학 특강에 대한 만족도가 유독 높았던 동탄 TOP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 속 이번 여름방학 특강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다. 그러다 보니 여름방학 특강이 공지되기 전부터 여름방학 특강 신청 문의가 줄을 이었다는 후문이다. 

동탄 TOP 진명섭 원장은 "여름방학 특강에 대한 기대감이 이렇게까지 높을 줄 몰랐다. 감사하게도 우리 동탄 TOP가 가진 교육적 신뢰도와 입소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던 순간이 아니었나 싶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 특강에는 해외와 인근 국제학교 학생들까지 참여해 더욱 책임감을 갖고 수업에 나섰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진 원장의 말처럼 해외에서도 참여한 동탄 TOP 여름방학 특강은 성황리에 이어졌고, 동탄 TOP 코치진과 학생들은 연신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코트에서 함께 했다. 

 

그중 일본 도쿄에서 온 곽준은 방학 때마다 한국에 들어와 동탄 TOP를 찾는 특별한 인연을 가진 학생으로 이번 여름방학 특가에도 참여했다. 

현재 신주쿠 동경학교에 재학 중이라는 곽준은 "일본은 생활체육이 많이 활성화돼있지만, 내가 거주하고 있는 신주쿠 근처에는 농구 클럽이 없어 한국에 올 때마다 동탄 TOP를 찾고 있다. 지난해 처음 동탄 TOP에 와 농구를 했는데 그때 코치님들께서 너무 잘 세심하게 지도해 주셔서 농구에 큰 흥미를 갖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한국에 오면 반드시 동탄 TOP에 와 농구를 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에도 운 좋게 참여할 수 있게 됐는데 무척 즐거운 시간이었다. 농구라는 스포츠의 재미를 알게 해 주신 동탄 TOP 코치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동탄 TOP 코치진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동탄 TOP 안병진 팀장은 "이번 여름방학 특강을 통해 처음 지도한 학생들도 많았다. 다행히 기존 학생들이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처음 온 학생들도 잘 이끌어줘 무척 즐거운 분위기에서 수업이 진행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농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것에도 초점을 맞췄다. 많은 학생들이 여름방학 특강을 통해 농구에 흥미를 갖게 된 만큼 곧 정규반에서의 열정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동탄 TOP 진명섭 원장은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신규 회원의 100% 정규반 유입을 목표로 운영돼 단순한 단기 프로그램을 넘어 장기적인 성장의 디딤돌 역할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특히, 예상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주는 걸 보고 다시 한번 농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들이 농구를 통해 즐거움을 얻고 그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리고 동탄 TOP 안에서 팀워크와 인성을 가르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Assist For Youth는 2022년을 맞아 어시스트가 전국의 유소년 농구교실들과 힘을 합쳐 유소년 농구를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다. 어포유 프로젝트 가입 문의는 공식 인스타그램(@assist_for_youth)으로 가능하다.

사진 = 동탄 TOP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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