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 TOP의 2025 여름방학 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어시스트가 2022년부터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 본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있는 시흥 TOP가 개최했던 '2025 시흥 TOP 여름방학 특강'이 성료 됐다.
시흥 TOP는 이번 여름방학 기간, 특강반과 스킬반으로 나눠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했다. 매년 개최되는 여름방학 특강이었지만, 올해 진행된 여름방학 특강은 더 큰 호응을 얻으며 박수 속에 마감됐다.
농구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모였던 특강반에선 농구를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기 위한 많은 바람들이 모였다. 매 수업마다 농구를 통해 기초 체력을 다지고, 처음 만난 친구들과 팀을 이뤄 경기를 치른 특강반 학생들은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깊은 우정을 나눴다는 후문이다.
농구 경험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스킬반 수업은 총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년 맞춤형 커리큘럼에 따라 진행된 특강반 수업에선 기본기뿐 아니라 다양한 농구 기술 습득 위주의 훈련도 진행됐다. 특강반 학생들은 다양한 드리블과 슈팅 움직임 등의 연습과 상황에 맞는 강도 높은 기술 훈련을 통한 실전 감각 향상에도 집중했다.
선수들의 열기로 가득 찬 시흥 TOP 체육관의 분위기는 그 어느 대회 못지않은 뜨거운 분위기였고, 이번 여름방학 특강을 지도했던 시흥 TOP 문완수 코치는 "다양한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여름방학 특강에 참가한 학생들이 많은 걸 배웠으면 하는 바람에 열심히 지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여름이 유독 무더웠는데도 여름방학 특강을 향한 열기가 대단했다.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이들의 열정과 웃음 속에서 우리 시흥 TOP 지도자들 모두 다시 한번 농구의 즐거움과 가능성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들과 즐거운 농구를 함께할 수 있는 시흥 TOP가 될 수 있게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이야기했다.

※ Assist For Youth는 2022년을 맞아 어시스트가 전국의 유소년 농구교실들과 힘을 합쳐 유소년 농구를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다. 어포유 프로젝트 가입 문의는 공식 인스타그램(@assist_for_youth)으로 가능하다.
사진 = 시흥 TOP 농구교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