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아이들이 농구를 통해 소중한 것들을 배웠으면 한다."
어시스트가 2022년부터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 본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있는 안산 TOP 농구교실 초지점의 여름방학 특강이 선수들의 씩씩한 에너지로 가득하다.
안산 TOP 초지점은 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안산 TOP 초지점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 중이다. 이례적인 이른 무더위 속에서도 안산 TOP 초지점의 여름방학 특강은 선수들의 열기와 에너지로 뜨거운 분위기를 내뿜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여름방학 특강은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고 있다. 선수들의 파이팅으로 가득 찬 안산 TOP 초지점 체육관의 분위기는 그 어느 대회 못지않은 열기로 가득하다.

농구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일명 '특강반'은 참여 학생들이 농구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쏟아내며 활발한 분위기 속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첫 수업 때만 해도 농구를 낯설어 하던 학생들은 점점 농구의 매력에 빠져 이제는 그 누구보다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안산 TOP 초지점 김우현 코치는 "특강반 아이들이 농구를 배우며 많은 성취감을 느끼고 있다. 여름방학 특강을 통해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쌓아가며 나날이 변화하는 것이 느껴지고 있다.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여름방학 특강을 통해 아이들에게 농구의 참 매력을 더 많이 알려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기존에 농구를 배우고 있던 학생들이 많은 참여를 하고 있는 '스킬 트레이닝반'은 그야말로 최고의 열기에서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기초 드리블, 슈팅, 상황별 대처 능력 훈련 등 다양한 개인 기술 향상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스킬 트레이닝반은 초, 중, 고등부로 나눠 각 수준에 맞는 맞춤형 훈련이 진행 중이다. 특히, 스킬 트레이닝반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 중 대부분이 TOP 디비전리그 출전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 코치는 "스킬 트레이닝반은 제법 농구를 익힌 아이들이 많기 때문에 훈련 스타일이 다르다. 그리고 TOP 디비전리그 출전, 공식 대회 우승 등 확고한 목표를 지닌 아이들이 대부분이라 훈련 분위기가 굉장히 진지하다"라며 특강반과 스킬 트레이닝반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이번 여름방학 특강에 참여한 아이들의 눈빛에서 굉장한 진심을 느꼈다. 단순히 농구 기술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진짜 농구'를 배우고, 하고 싶어 한다는 걸 알게 됐다. 아이들의 태도와 마음가짐이 남다른 만큼 남은 여름방학 특강 기간 더 간절하게 아이들과 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사회성과 팀워크를 배우고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열정을 익혔으면 한하는 안산 TOP 초지점 지도자들은 "이번 여름방학 특강이 모든 아이들에게 2025년의 무더운 여름을 의미 있게 기억하는 매개체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농구를 통해 더 많은 아이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 Assist For Youth는 2022년을 맞아 어시스트가 전국의 유소년 농구교실들과 힘을 합쳐 유소년 농구를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다. 어포유 프로젝트 가입 문의는 공식 인스타그램(@assist_for_youth)으로 가능하다.
사진 = 안산 TOP 초지점 농구교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