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과 여준석 두 선수 모두 인상적이었다.”

카타르 남자 농구대표팀은 18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2025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과의 1차전에서 71-90으로 패했다. 

이날 카타르는 귀화 빅맨 알렌 하즈비고비치가 25분 28초를 출장해 12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한국 선수들의 리바운드 가담을 막아내지 못하며 패했다. 

경기 후 하즈비고비치는 “감독님이 말씀하신대로 저희 집중력이 좋지 않았다. 쉬운 레이업 찬스도 놓쳤다. 일요일에 집중력을 보완해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싶다”라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인상적이었던 선수에 대해 묻자 하즈비고비치는 “저도 집중력을 잃었는데 매치업이 여준석이었다. 일요일에는 더 보완하겠다. 이현중과 여준석 둘 다 인상적이었다”라고 칭찬했다.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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