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인천삼성이 국제 유소년 농구대회 참가를 통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어시스트가 2022년부터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 본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있는 TOP인천삼성 농구교실이 국제대회 참가를 통해 국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올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는 TOP인천삼성은 여자 대표팀 창단 및 다양한 외부 대회 출전을 통해 새롭게 도약했다. 학년별 대표팀이 자리를 잡으며 내부 경쟁력 향상에도 성공한 TOP인천삼성은 2025 시흥시협회장배 농구대회 우승, 2025 인천 춘계 유소년 농구대회 준우승 등을 차지하는 성과를 냈고, 지난 4월에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인천광역시 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도 안았다. 

2025년 새롭게 도약한 TOP인천삼성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부천에서 열리는 2025 국제 유소년 농구 챔피언십에 출전해 해외 팀들과 경쟁을 펼치게 됐다. 

대만, 싱가포르, 일본 등에서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나흘간 개최되며, TOP인천삼성은 U12, U13부에 출전한다. 지난 6월에 치러진 예선을 통해 6팀에게만 주어지는 본선 티켓을 확보한 TOP인천삼성은 이번 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며 맹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대회에서 TOP인천삼성은 그동안 갈고닦은 빠른 수비와 공격을 내세워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승패보다는 해외 팀들과의 소중한 교류를 통해 선수들이 농구를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고 즐겼으면 한다는 TOP인천삼성 지도자들의 바람도 있었다. 

TOP인천삼성 윤대호 대표는 "아이들이 이번 대회를 무척 열심히 준비했다. 고생도 많이 했는데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후회 없이 대회에 즐겼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마음껏 뛰고, 웃고, 열심히 부딪혔으면 한다. 그래서 이번 대회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TOP인천삼성 선수들이 됐으면 좋겠다. 아이들에게는 앞으로 없을 소중한 기회이기 때문에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들이 하고 싶은 플레이를 원 없이 하면서 앞으로 농구를 더 행복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이번 대회를 통해 TOP인천삼성 선수들의 성장을 기원했다. 

 

※ Assist For Youth는 2022년을 맞아 어시스트가 전국의 유소년 농구교실들과 힘을 합쳐 유소년 농구를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다. 어포유 프로젝트 가입 문의는 공식 인스타그램(@assist_for_youth)으로 가능하다.

사진 = TOP인천삼성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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