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는 우리의 무기라고 생각한다."

어시스트가 2022년부터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 본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있는 시흥 TOP 냉정&함현6 팀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최시우, 박지원, 김민찬, 신하율, 최준혁, 서선우로 구성된 냉정&함현6 팀은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속공을 주무기로 해 경기를 지배하는 팀이다. 속도와 조직력, 농구를 즐기는 자세까지 갖춘 냉정&함현6 팀은 시흥 TOP의 자랑으로 성장했다. 

선수 개개인이 완벽히 자신의 역할을 해내고 있는 냉정&함현6 팀은 정용학 팀장의 지도 아래 팀으로서 점점 강해지고 있다. 팀원 사이 높은 친밀감을 유지하고 있는 냉정&함현6 팀은 농구에 대한 강한 열정으로 정규 연습 외에도 팀원들끼리 모여 자율 훈련을 진행할 만큼 농구에 푹 빠져 있다. 

시흥 TOP 정용학 팀장은 "냉정&함현6 팀은 아이들의 개성이 뚜렷하다. 최시우는 경기 흐름을 조율하며 팀의 득점을 책임져 주고 있고, 박지원과 김민찬은 빠른 발을 이용해 팀의 주득점 루트인 속공을 담당하고 있다. 신하율, 최준혁, 서선우는 리바운드, 박스 아웃 등 골밑에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으며 팀의 대들보 역할을 한다"라고 냉정&함현6 팀 선수들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내가 선수 시절 가장 많이 배웠던 공격 방법이 '속공'이었다. 단순해 보이지만 순간적인 판단과 빠른 패스 타이밍이 갖춰져야만 득점이 가능한 것이 속공이다. 여기에 아웃넘버 상황을 완벽히 이해해야 속공을 팀의 득점 루트로 활용할 수 있는데 냉정&함현6 팀은 그걸 이해하고 있어 무척 기특하다"라고 제자들을 칭찬했다. 

팀이 속공을 통해 득점하는 재미를 알아가며 성장세가 빨라지고 있다는 냉정&함현6 팀. 덕분에 평상시 수업 분위기 역시 즐거움이 가득해 냉정&함현6 팀을 지도하고 있는 정용학 팀장도 행복함 속에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다고 한다. 

정 팀장은 "냉정&함현6 팀은 아이들 스스로가 농구를 사랑한다. 덕분에 주변 친구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는 크게 보면 우리 시흥 TOP 전체의 발전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냉정&함현6 팀이 앞으로 TOP 디비전리그 등 자체 행사와 외부 대회에도 참여할 예정인데 결과를 떠나 본인들이 연습한 것들을 기죽지 않고 잘 보여줄 수 있도록 옆에서 열심히 돕겠다"라며 냉정&함현6 팀의 성장을 응원했다. 

※ Assist For Youth는 2022년을 맞아 어시스트가 전국의 유소년 농구교실들과 힘을 합쳐 유소년 농구를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다. 어포유 프로젝트 가입 문의는 공식 인스타그램(@assist_for_youth)으로 가능하다.

사진 = 시흥 TOP 농구교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