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P인천삼성 U11, 12 선수들이 인천광역시 대표팀에 발탁됐다.
어시스트가 2022년부터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 본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있는 TOP인천삼성 농구교실 U11, U12 대표팀 선수들이 인천광역시 대표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하게 됐다.
TOP인천삼성 U11, U12 선수들은 최근 제천, 보은 등에서 열린 전국대회에 출전해 꾸준히 좋은 경기력과 결과를 얻었다. 전국대회에서도 출중한 기량을 선보인 TOP인천삼성은 오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개최 예정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인천광역시 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상우, 곽시현, 고선지, 황대윤, 전윤오, 박인우, 홍진율, 임연, 서민준, 유바르로 구성된 TOP인천삼성.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는 U12 종별만 운영되는 까닭에 TOP인천삼성은 U11, U12 대표팀 선수들을 한데 모아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대비한다. 한 살 어린 동생들이 함께 하지만 경기력 만큼은 그 어느 팀에도 뒤지지 않는다는 자신감이 있는 TOP인천삼성이다.
TOP인천삼성 윤대호 원장은 "정말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아이들에게도 시 대표로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나서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 바른 행동과 태도로 경기에 나서라고 당부했다"고 말하며 "시 대표로서의 책임감도 강조했다. 다른 선수들은 출전하고 싶어도 출전하지 못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인 만큼 준비부터 철저히 해 인천광역시 대표로서 자존심을 지켜달라고 주문했다"며 이번에 발탁된 선수들과 열심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인 이번 인천광역시 대표 선발은 향후 TOP인천삼성의 다른 선수들에게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윤 원장은 "앞으로 우리 TOP인천삼성이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아이들에게는 이보다 큰 동기부여가 없고, 우리 코치진에게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게 하는 이번 시 대표 선발"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의 시 대표 발탁 소식이 전해진 뒤 다양한 분들의 응원과 후원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아이들과 함께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광역시 대표 선발과 함께 연수구체육회장 표창까지 수여받는 겹경사가 겹친 TOP인천삼성 윤대호 원장은 "선수들의 땀과 열정으로 만든 경사스러운 일이다. 이런 따뜻한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선수들과 함께 정말 열심히 뛰겠다. 최고의 결과뿐 아니라 최선의 과정까지 함께하는 TOP인천삼성 대표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Assist For Youth는 2022년을 맞아 어시스트가 전국의 유소년 농구교실들과 힘을 합쳐 유소년 농구를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다. 어포유 프로젝트 가입 문의는 공식 인스타그램(@assist_for_youth)으로 가능하다.
사진 = TOP인천삼성 농구교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