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나무 11명의 열정이 동탄 TOP 코트를 뒤덮고 있다.
어시스트가 2022년부터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 본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있는 동탄 TOP 농구교실에 매주 토요일 오전을 뜨겁게 시작하는 11명의 농구 꿈나무들이 있다.
강시현, 김시후, 권동현, 권준영(이상 중2), 공민승(이상 중1), 이현서, 이도현, 박수호, 김제원, 이정재, 박시온(이상 초6)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동탄 TOP 토요연합반 선수들은 학교와 학년은 다르지만 농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똘똘 뭉쳐 있다.
농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끈끈한 팀워크를 다져가고 있는 11명의 선수들은 형제 같은 관계를 유지하며 돈독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다. 팀이 운영된 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인원 변동 없이 11명의 선수가 긴 시간 함께 하며 대표팀 못지않은 경기력도 보여주고 있다고.
일명 '토요연합반'으로 불리고 있는 11명의 선수들을 취미반 수업을 듣고 있지만 농구를 대하는 태도와 열정은 심화반 못지않다고 한다.

동탄 TOP 진명섭 원장은 "아이들의 집중력과 적극성이 뛰어나 수업 분위기가 무척 활기차다. 특히, 정규 연습이 매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되기 때문에 피곤할 법도 할텐데 결석률이 현저히 낮을 만큼 아이들의 참여도가 높다. 덕분에 부모님들께서도 '토요연합반은 책임감과 성실함을 길러주기 좋은 환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단순한 기술 훈련을 넘어 아이들에게 농구를 통해 즐거움과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는 동탄 TOP 코치진은 "학년별 신체 능력과 습득력의 차이를 고려해 맞춤형 훈련도 진행하고 있다. 그래서 소외감 느끼는 아이들 없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팀워크 중심의 수업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놀이와 기술 훈련을 적절히 병행해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라며 토요연합반뿐 아니라 동탄 TOP의 모든 아이들 전체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동탄 TOP 진명섭 원장은 "토요연합반 11명 아이들의 도전과 성장은 현재 진행형이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성장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아이들에게 농구라는 스포츠가 평생의 취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학부모님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아이들이 농구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토요연합반의 성장과 발전에 우리 동탄 TOP 코치진이 좋은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애쓰겠다"라며 앞으로의 훈련 목표를 밝혔다.

※ Assist For Youth는 2022년을 맞아 어시스트가 전국의 유소년 농구교실들과 힘을 합쳐 유소년 농구를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다. 어포유 프로젝트 가입 문의는 공식 인스타그램(@assist_for_youth)으로 가능하다.
사진 = 동탄 TOP 농구교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