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탄 TOP U13 대표팀의 주장 조연재가 중등부 무대에서의 활약을 다짐했다.
어시스트가 2022년부터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 본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있는 동탄 TOP 농구교실 U13 대표팀 주장 조연재가 새로운 마음가짐을 앞세워 2025년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청계중 1학년에 재학 중인 조연재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과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농구를 시작해 초등학교 4학년 때 동탄으로 전학을 오게 된 조연재는 이후 동탄 TOP에 입부했다.
동탄 지역의 많은 농구교실들 중에서도 동탄 TOP를 선택한 조연재는 입부 후 1년 가까이 한 학년 위의 형들과 함께 대표팀 활동을 하며 농구 실력을 키워 왔다. 이를 통해 기본기와 다양한 경험을 한 조연재는 더욱 탄탄한 선수로 성장해 동탄 TOP의 주축 선수가 됐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조연재는 "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실력 좋은 친구들이 너무 많다는 걸 느낀다. 그래서 1주일에 1, 2번 연습하는 걸로는 부족하다는 걸 잘 알고 있다.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학업으로 바빠지는 시기지만 꾸준한 훈련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계속해서 발전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꾸준한 대회 참가와 연습을 통해 경험을 쌓아 가고 있는 조연재는 본인 말처럼 학업이 중요한 시기를 맞았지만 여전한 농구의 열정을 보이며 학업과 농구, 모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올해 중학생이 되며 중등부 무대에서 활약하게 된 조연재는 동탄 TOP U13 대표팀의 주장으로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좋은 경기를 보여주겠다는 다짐을 했다.
"올해는 중1부 대회뿐 아니라 중등부 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라 1, 2살 위의 형들을 상대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그래도 더 많은 도전을 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팀원들과 함께 계속 노력을 기울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고 싶다." 조연재의 올해 각오다.
동탄 TOP U13 대표팀 주장 겸 한층 성장한 선수로서의 활약을 다짐한 조연재는 앞으로의 도전과 성장을 다짐하며 2025년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 Assist For Youth는 2022년을 맞아 어시스트가 전국의 유소년 농구교실들과 힘을 합쳐 유소년 농구를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다. 어포유 프로젝트 가입 문의는 공식 인스타그램(@assist_for_youth)으로 가능하다.
사진 = 동탄 TOP 농구교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