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인연을 통해 팀으로의 활동까지 이어진 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

어시스트가 2022년부터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 본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있는 안산 TOP 농구교실 초지점이 새로운 인연을 통해 농구교실에 활력을 더하게 됐다. 

안산 TOP 초지점은 지난 1월부터 겨울방학 특강을 진행했다. 예년보다 훨씬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 겨울방학 특강은 다양한 학년의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큰 성공을 거뒀다. 

코치들의 진심 어린 지도와 학생들의 열정이 한데 모인 겨울방학 특강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농구에 큰 관심을 갖게 됐고, 이는 새로운 팀 창단으로 이어지게 됐다. 겨울방학 특강을 통해 새롭게 팀을 만들게 된 주인공은 양지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다. 

이번 겨울방학 특강을 통해 처음 농구를 접하게 된 양지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겨울방학 특강이 종료된 뒤 새롭게 팀을 꾸려 안산 TOP 초지점의 식구가 됐다. 

김태현, 서유준, 류근혁, 이준서 4명의 학생이 새롭게 팀을 꾸려 정식으로 농구를 배우게 된 가운데 4명의 학생들은 "겨울방학 특강을 통해 농구에 관한 많은 걸 배우며 농구에 대한 흥미가 더 생겼다. 농구에 대한 배움뿐 아니라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나는 수확까지 있어 더없이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겨울방학 특강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이지만 이전까지 별다른 인연이 없었던 4명의 학생들은 겨울방학 특강을 통해 급속도로 친분을 쌓게 됐고, 서유준과 류근혁은 신학기를 맞아 같은 반에 배정되며 더욱 깊은 우정을 나누게 됐다. 

서유준은 "이번 겨울방학 특강을 통해 농구에 대한 흥미가 더 생겼다. 득점하는 재미를 알게 됐고, 친구들과도 무척 친해졌다. 특히, 겨울방학 특강을 통해 알게 된 근혁이랑 같은 반이 돼 앞으로의 농구가 더 즐거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류근혁은 "사실, 이전까지는 농구에 대한 흥미가 전혀 없었다. 그러다 친구들 때문에 겨울방학 특강에 참여하게 됐고, 점점 농구에 빠지게 됐다. 팀플레이를 배우며 친구들의 소중함을 깊이 알게 됐고, 신학기부터 새롭게 팀까지 만들게 돼 앞으로 무척 기대가 크다"라며 농구를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겨울방학 특강에서의 인연을 통해 새로운 팀을 지도하게 된 김우현 원장은 "이번 겨울방학 특강은 단순히 농구 기술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농구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였다. 이번에 새롭게 팀으로 활동하게 된 4명의 아이들이 앞으로도 농구를 사랑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앞으로 팀이 더 활성화돼 많은 친구들과 팀에서 함께 농구를 배우고 싶다고 말한 이준서, 김태현은 "다른 친구들이 유니폼을 입고 대회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저렇게 대회 출전이라는 목표를 갖고 농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이번 겨울방학 특강을 통해 팀이 만들어지게 돼 기쁘다. 같은 학교 친구들인 만큼 학교에서도 친하게 지내며 좋은 팀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 Assist For Youth는 2022년을 맞아 어시스트가 전국의 유소년 농구교실들과 힘을 합쳐 유소년 농구를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다. 어포유 프로젝트 가입 문의는 공식 인스타그램(@assist_for_youth)으로 가능하다.

사진 = 안산 TOP 초지점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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