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피니트 스포츠가 전 연령 입상의 쾌거를 이뤘다.
인피니트 스포츠는 3일 열린 2025 부산중구농구협회장배 유소년 농구 대회에 출전했다.
해당 대회에서 U11부에 출전한 인피니트 U11은 우승, 대회 참가 팀 가운데 가장 어렸던 인피니트 스포츠 U10은 3위를 기록했으며 인피니트 U13-14는 3위를 차지했다. 이번에도 모든 연령에서 입상에 성공하며 인피니트 스포츠는 명문 농구교실임을 다시 입증했다.
인피니트 스포츠 U11 대표팀은 1월 제천, 제주도 대회 예선탈락 이후 2월 울산대회 3위에 이어 3월 부산중구농구협회장배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단계별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음 대회 연속 우승을 기대하게 하는 성과였다.
U12-13에 참가한 대표팀은 매 경기 연장과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운이 따라주지 않았고, 3위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

U10 대회에 참가한 막내 대표팀은 참가팀 중 가장 연령이 어렸지만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내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편 이번 대회는 엘리트의 길로 간 선수들을 제외하고 출전한 첫 대회였다. 그러나 대부분 좋은 기량들을 펼치며 차후 중등부에서도 입상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특히 U11의 김도현 선수는 우승과 함께 MVP를 차지했다. 김도현은 우승과 MVP 소감으로 "매우 기쁘고, 모두가 잘해줘서 고맙고 도와주신 대표님, 감독님 모든 분들 감사하며 2월 울산유소년 농구대회 3위에서 이번 우승까지 좋은 기세를 몰아 앞으로도 큰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할 할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이어 "인피니트스포츠는 나에게 최고의 팀이며 팀스포츠가 무엇인지, 농구의 즐거움과 진지함을 알려준 고마운 클럽"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인피니트 스포츠 박기민 대표는 "앞으로 모든 연령에 걸쳐 점진적으로 인원을 모집하여 다양한 인원이 대회에 참가해 유소년 농구 발전과 더불어 클럽에서 엘리트로 전향 가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OOKIE BCO'(루키브코)는 'ROOKIE Basketball Club Operation association'의 약자로 루키가 만든 농구교실 운영 협의체를 뜻한다.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rookiebco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입 신청과 기타 문의는 이메일 ch1802@hanmail.net을 통해 가능하다.

사진 = 인피니트스포츠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