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이승기 기자 = "미운 우리 새끼"

새크라멘토 킹스의 '악동' 드마커스 커즌스(26, 211cm)가 이번 시즌 내에 트레이드되는 일은 없을 전망이다.

ESPN은 7일(이하 한국시간) "킹스는 이번 트레이드 마감일(24일) 전에 커즌스를 트레이드할 생각이 없다"고 보도했다.

새크라멘토의 단장 블라디 디박은 "우리는 드마커스를 트레이드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이어 "커즌스가 이 팀에서 오래 뛰길 바란다"고 말했다.

커즌스는 2017-18시즌까지 킹스와 계약되어 있다. 그런데 새크라멘토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번번이 실패하면서 커즌스의 이적 루머가 양산되기 시작했다.

커즌스는 워싱턴 위저즈行, 피닉스 선즈行 루머 등에 시달려 왔다. 이에 단장인 디박이 나서 "트레이드는 없다"고 소문을 일축한 것이다.

얼마 전 ESPN 보도에 따르면, 킹스는 올 시즌 종료 후 커즌스에게 맥시멈 연장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는 계약기간 5년에 연봉총액 2억 1,900만 달러에 달하는 초대형 계약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번 시즌 새크라멘토는 20승 32패를 기록, 서부 컨퍼런스 11위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8위(덴버 너게츠)와의 승차가 3.5경기에 불과해 후반기 성적에 따라 얼마든지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릴 수 있다.

한편, 커즌스는 이번 시즌 평균 28.1점 10.6리바운드 4.7어시스트 3점슛 1.7개로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17 올스타전에도 감독추천으로 합류, 3년 연속 올스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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