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키] 유비 인터넷기자 = 13일(이하 한국시간) LA 클리퍼스의 센터 디안드레 조던(28, 211cm)이 자기 생각을 밝혔다.
조던은 12일 『슬램』紙의 마르셀 무토니 기자와 짧은 대화를 나눴다. 무토니 기자는 크리스 보쉬에 대해 언급하자 조던은 “보쉬가 하루빨리 코트에 복귀하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보쉬는 2015년 2월 폐혈전 진단을 받았다. 이후 2015-16시즌 복귀하며 제 실력을 뽐냈지만 다시 한 번 폐혈전으로 시즌-아웃의 아픔을 겪었다. 2년 연속 질병이 재발한 것. 이후 보쉬는 여름 동안 꾸준히 복귀 의사를 보였으나 구단은 결국 보쉬에 출전을 허락하지 않았다.
보쉬가 건강하게 돌아온다면 어떻게 상대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조던은 “거기까진 깊게 생각하지 않았다. 만약 그가 건강하게 돌아온다면, 클리퍼스에 오는 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조던은 “보쉬가 클리퍼스와 계약한다면 두 팔 벌려 환영할 것이다. 정 안되면 내가 벤치 멤버가 되겠다”며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만약 보쉬가 클리퍼스에 합류한다면 크리스 폴 - JJ 레딕 - 웨슬리 존슨 - 블레이크 그리핀 - 크리스 보쉬라는 매력적인 로스터를 구성할 수 있다. 더불어 빅볼과 스몰볼 모두 구사하며 전술적인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보쉬는 최근 2년간 폐혈전을 앓으며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럼에도 코트로 돌아오겠다며 의지를 보이고 있다. 과연 그의 행선지는 어디로 결정 날까. 어느 때보다 그의 열정이 불을 뿜을 전망이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