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유상열 기자 = 밀워키 벅스의 제이슨 키드 감독이 야니스 아테토쿤포(23, 211cm)를 극찬했다.

『ESPN』의 브라이언 윈드호스트는 7일(한국시간) 키드의 인터뷰를 전했다. 키드는 “나는 르브론 제임스와 미국 대표팀에서, 덕 노비츠키와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함께 뛴 적이 있다. 이러한 세계 최고의 선수 둘을 합친 선수가 있다면 정말 멋질 것이다. 그러한 선수가 곧 나올 수도 있다”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키드는 또한 “아테토쿤포의 활약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그동안 그는 볼 핸들링에 집중해왔다. 때가 되면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요구할 것이고, 그가 이를 해낼 수 있을지 지켜볼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테토쿤포는 키드가 지휘하는 밀워키의 핵심 선수다. 공·수 양면에서 포인트가드부터 센터까지 모두 맡을 수 있다. 특히 올 시즌에는 평균 22.4득점 8.7리바운드 5.8어시스트 2.2블록으로 커리어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아테토쿤포는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고 싶다. 블록, 킥-아웃 패스, 그 밖의 모든 멋진 플레이들은 나를 흥분시킨다”라고 밝혔다. 키드가 말한 대로, 그는 노비츠키의 사이즈와 득점력, 그리고 제임스의 다재다능함을 모두 갖췄다. 큰 부상만 없다면 그가 슈퍼스타로 거듭나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그는 지난 9월 벅스와 4년간 1억 달러의 재계약을 맺으며 최고의 잠재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그리고 대형 계약이 채 시작되기도 전부터 벅스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해내고 있다. 아테토쿤포가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저작권자 © ROOKI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