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키] 이민재 기자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클레이 탐슨이 폭발했다.
탐슨은 6일(한국시간)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홈경기에서 29분을 뛰면서 60점 FG 63.6% 3P 57.1%를 기록, 커리어-하이 득점을 갈아치웠다. 이를 통해 골든스테이트는 142-106, 36점차 대승을 거두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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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탐슨의 60점은 이번 시즌 한 선수가 올린 최다 득점 기록. 러셀 웨스트브룩(51점), 앤써니 데이비스(50점)를 단번에 넘어서는 수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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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 클락이 도입된 이후 탐슨은 30분 이하의 출전시간 동안 60점 이상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가 되었다. 얼마나 효율적인 경기력을 뽐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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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슨은 이날 4쿼터에 뛰지 않으면서 60점을 올렸다. 이로써 탐슨은 최근 20년간 1~3쿼터 개인 최다 득점 부문 2위에 오르게 되었다. 1위는 코비 브라이언트(2005-06시즌)의 62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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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슨은 60점을 기록, 골든스테이트 역사상 60점을 넘긴 단 4명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탐슨은 윌트 체임벌린, 릭 배리, 조 펄크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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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슨은 이날 커리어-하이 야투 성공 개수도 갈아치웠다. 무려 21개를 성공했는데, 골든스테이트가 성공한 야투 54개의 약 절반가량을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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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슨은 이날 전반전 동안 40점을 올렸다. 이는 전반전 자신의 커리어-하이 득점이었다. 그는 전반전 18분 동안 40점 FG 68.2% 3P 55.6% FT 100%를 기록하며 고감도 야투 적중률을 선보였다.
43
탐슨은 릭 배리(1974년, 64점) 이후 43년 만에 60점 이상을 기록한 골든스테이트 선수가 되었다. 그야말로 역사를 새로 쓰는 날이었다.
80
골든스테이트는 전반전 80점을 올렸는데, 탐슨이 그중 절반을 책임졌다. 그 결과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시즌 전반전 80+점 경기를 두 번 이상 기록한 유일한 팀이 되었다.
151.7
100번의 공격 기회에서 득점 기대치 기록인 공격 효율성도 폭발했다. 탐슨은 151.7점을 기록,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올렸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