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XO리그가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흥미로워지고 있다.20일 경북 영주 영주시민운동장 특설코트에서 2022 AABxKXO 3x3 영주투어 및 KXO&WKXO리그 4라운드 1일차 일정이 진행됐다. KXO는 2022시즌 서울, 홍천, 진주를 거쳐 이번엔 영주를 네 번째 축제 장소로 선택했다. 영주에서는 처음 개최된 이번 KXO는 U15부, U18부, 남자오픈부, KXO리그, WKXO리그 등 총 5개 종별의 경기가 열렸다.영주에서 처음 펼쳐진 3x3 대회를 맞이하기라도 하듯 새벽부터 내리던 비는 대회 개막과 함께 그쳤다. 이내 무더운 날씨가
라트비아 여자농구 대표팀이 우리나라와 가진 두 차례의 평가전을 모두 패하며 일정을 마쳤다. 우리 대표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라트비아는 지난 19일 열린 1차전에서 55-56으로 패한데 이어 20일 경기에서도 연장 접전 끝에 66-71로 졌다.하지만 라트비아의 빅맨 알렉사 굴베는 충분히 위협적이었고 강인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20일 경기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25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올린 알렉사 굴베는 11개의 리바운드와 함께 2어시스트 2스틸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그는 “양 팀 모두 공격적인 경기를 했는데,
라트비아 여자농구 대표팀의 군다스 베트라 감독이 한국 대표팀의 FIBA 2022 여자농구 월드컵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라트비아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청주 체육관에서 우리나라 여자농구 대표팀과 평가전을 가졌다. 19일 열린 1차전에서 55-56으로 패한 라트비아는 20일 열린 경기에서도 연장 접전 끝에 66-71로 경기를 내줬다.군다스 베트라 감독은 “초청해줘서 고맙고, 한국이 월드컵을 준비하는 데에 이 두 경기가 도움이 됐으면 한다.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며, “두 경기 중 한 경기는 이기고 싶어서 공격적
강호 삼성의 저력이 돋보인 KBL 유소년 클럽 대회가 예선 일정을 마쳤다. KBL이 주최하는 'KCC 2022 KBL 유소년 클럽 농구대회 IN 양구'가 성황리에 진행 중인 가운데, 2일 차까지의 일정이 마무리됐다. 대회 마지막 날인 21일엔 토너먼트를 통해 연령병 대회 우승팀이 가려진다.유소년들의 농구 축제인 이번 대회에는 한국가스공사를 제외한 9구단 소속 41개 유소년 팀 5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 선수들의 나이에 따라 U10, U11, U12, U15, U18로 나뉘어 대회가 진행됐다. U10, U11, U12, U15는
승부처에서 박혜진이 에이스 본능을 발휘한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라트비아와의 연습경기에서 연승을 거뒀다.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2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초청 2022 여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라트비아와의 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71-66으로 이겼다.박혜진이 22점을 득점(3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한 한국은 강이슬이 3점슛 3개 포함 15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진안도 12점과 함께 리바운드 5개를 잡아냈다. 19일 열린 맞대결에서 팀내 최다득점을 올렸던 최이샘이 부상으로 결장한 우리 대표팀은 신
홍천에핀이 오랜만에 대어를 잡았다.홍천에핀은 20일 경북 영주 영주시민운동장 특설코트에서 열린 2022 AABxKXO 3x3 KXO리그 4라운드 하늘내린인제와의 A조 예선 경기에서 21-18로 승리했다.이로써 홍천에핀은 이번 대회 첫 일정부터 대어를 만나 값진 승리를 거두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올 시즌 앞서 세 번의 투어에서 모두 4강 진출에 실패했던 홍천에핀은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이날 경기는 꽤나 오래 치열했다. 경기 중반을 넘어서는 상황에서도 양 팀은 시소게임을 펼치며 12-12의 팽팽한 스코
헌터스가 한국에서 농구에 푹 빠지고 있다.2022 AABxKXO 3x3 영주투어 및 KXO&WKXO리그 4라운드가 20일 경북 영주 영주시민운동장 특설코트에서 시작을 알렸다. 주말 이틀 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 남자오픈부에는 특별한 참가팀이 있었다.엔트리에 등록된 4명 모두가 외국인인 헌터스가 그 주인공. 헌터스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유학 중인 중국, 말레이시아 국적의 학생들로 구성된 팀이다.1일차에 치른 예선전에서는 승리와 맞닿지 못해 아쉽게 대회를 마감한 헌터스이지만, 이들은 대회 현장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남다른 열정을 보
KT 하윤기는 훌륭한 루키 시즌을 보냈다.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KT에 입단했고, 2021-2022시즌에 50경기에서 21분 42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7.5점 4.7리바운드 0.6블록슛을 기록했다. 페인트존에서는 경기당 2.8개의 슛을 59.4%의 성공률로 메이드했다. 웬만한 시즌이었다면 신인상을 반드시 받았을 훌륭한 활약이었다.하지만 하윤기는 고무적이었던 신인 시즌에 만족하지 않고 있다. 성장을 노리며 새로운 무기를 가다듬고 있다. 올여름 시도하고 있는 미드레인지 점프슛 장착이 그것이다.19일 현대모비스와의
오랜만에 3x3 코트를 밟은 김민재가 당차게 도전을 외쳤다.20일 경북 영주 영주시민운동장 특설코트에서 열린 2022 AABxKXO 3x3 영주투어 및 KXO&WKXO리그 4라운드 1일차 일정. 총 5개 종별에 걸쳐 예선 일정이 부지런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회 남자오픈부에 참가한 우아한스포츠에는 반가운 얼굴을 찾아볼 수 있었다.바로 '공부하는 농구선수'로 알려진 서울대 김민재가 그 주인공이다. 용산고에서 엘리트 선수 생활을 했던 김민재는 이후 자신의 꿈을 위해 서울대 체육교육과에 진학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후 2부
"은퇴하고도 저를 기억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강원도 양구에 있는 청춘체육관과 문화체육관에서는 19일부터 21일까지 유소년들의 농구 축제인 'KCC 2022 KBL 유소년 클럽 농구대회 IN 양구' 행사가 열리는 중이다.현장에는 학부형인 은희석(삼성) 감독, 이규섭 전 코치를 비롯해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방문했다. KBL에서 오랜 시간 활약하며 이름을 날렸던 가드 박지현의 모습도 보였다.2002년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대구 동양에 지명된 박지현은 이후 전자랜드와 LG를 거쳐 동부(현 DB)에서 전성기를 맞이했다. 리딩 능력이
농구를 하기 위해서라면, 첫 비행기 정도는 타줘야 했다.2022 AABxKXO 3x3 영주투어 및 KXO&WKXO리그 4라운드가 20일 오전 경북 영주 영주시민운동장 특설코트에서 막을 올렸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U15부, U18부, 남자오픈부, 그리고 남녀 리그부 등 총 5개 종별을 통해 치열한 명승부를 연출시킬 예정이다.서울, 홍천, 진주에 이어 또 한 번 새로운 장소를 찾은 만큼 새로운 참가팀들이 눈에 띄고 있는 영주투어다. 그 중에서도 U15부에 참가한 제주링크는 먼 제주도에서 농구를 하기 위해 망설이지 않
영주의 청년들이 당찬 각오를 전했다.20일 경북 영주 영주시민운동장 특설코트에서 열린 2022 AABxKXO 3x3 영주투어 및 KXO&WKXO리그 4라운드. 올해 네 번째 KXO 대회인 영주투어 역시 U15부와 U18부 등 중, 고등학생들이 맘껏 누빌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됐다.이른 오전부터 무더운 날씨 속에서 예선전을 치르기 시작한 중, 고등학교 선수들. 그 중에서도 이번 대회가 누구보다 반가운 건 홈 코트인 영주의 청년들이 모인 YJ.H와 YJ.M이다. 영주에서 농구 스포츠클럽 활동을 하는 중, 고등학생들이 모인 YJ는 U15부
KXO와 처음 만난 영주가 한 여름의 농구 축제를 크게 반겼다.20일 경북 영주 영주시민운동장 특설코트에서 2022 AABxKXO 3x3 영주투어 및 KXO&WKXO리그 4라운드의 1일차 일정이 시작됐다. 시즌 네 번째 투어를 맞이한 KXO는 처음으로 영주를 찾아 3x3 축제의 열기를 이어가고자 한다.영주시는 이번 대회 개막 전부터 유치 과정에 있어서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이에 후원의 규모까지 키워 기존보다 더 많은 상금을 책정하기도 했다.많은 이들의 기대 속에 막을 올린 영주투어는 오전부터 예선 일정을 시작했고, 점심이 지나
"우리가 많이 졌던 게 사실이다. 그만큼 꼭 다시 한 번 만나고 싶다."20일 경북 영주 영주시민운동장 특설코트에서 2022 AABxKXO 3x3 영주투어 및 KXO&WKXO리그 4라운드의 막이 올랐다. 올해 서울, 홍천, 진주를 거쳐 영주를 찾은 KXO는 오는 21일까지 U15부, U18부, 남자오픈부, KXO리그, WKXO리그 등 5개 종별에 걸쳐 챔피언을 가린다.비가 그치고 무더운 날씨 속에 시작된 이번 대회에서 매 경기 불꽃이 튀고 있는 가운데, 고등학생들이 모인 U18부에서는 다시 한 번 우승을 노리는 이들이 있었다.바로
원주 YKK 농구교실이 영주에서 여름날을 떠나보내고 있다.2022 AABxKXO 3x3 영주투어 및 KXO&WKXO리그 4라운드가 20일 오전 경북 영주 영주시민운동장 특설코트에서 힘찬 출발을 알렸다. KXO의 올 시즌 네 번째 투어인 이번 대회는 U15부, U18부, 남자오픈부, KXO리그, WKXO리그 등 5개 종별에 걸쳐 진행된다.그 중 막내들이 열정을 뿜어내는 U15부에서는 단연 원주 YKK가 눈에 띄었다. 원주 YKK는 이번 대회 U15부에 무려 4팀이 참가했다. 여기에 U18부에도 한 팀이 나서면서 한 농구교실에서 총 5
"세리머니하는 게 경기를 뛰면서 가장 재밌다."안양 KGC인삼공사 U12 팀은 20일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KCC 2022 KBL 유소년 클럽 농구대회 IN 양구' 원주 DB 프로미 U12와의 예선 경기에서 37-14로 승리했다.KGC는 앞서 열린 U11 팀 경기에서 대패를 당했지만, 곧바로 U12 팀 경기에서 승리하며 설욕했다. 앞서 열린 2경기를 모두 패했던 KGC U12 팀은 기분 좋게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KGC의 에이스 가드 박범서는 15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더불어 큰 키를 활용해 12개의 리
머레이가 다음 시즌을 기다리고 있다.덴버 너게츠의 자말 머레이는 최근 ‘ESPN'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머레이는 이 자리에서 다음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머레이는 2016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7순위로 덴버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선발로 발돋움한 2년 차 시즌부터 가치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머레이는 MVP 니콜라 요키치를 보좌하는 2옵션으로 활약하며 덴버의 고공행진을 이끌었다.2019-20시즌, 머레이는 플레이오프에서 19경기에 출전해 평균 26.5점 4.8리바운드 6.6어시스트를 기록하는 괴력을 과시했다.그러나 머레이에
리딤팀의 비화가 공개된다.넷플릭스는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가 오는 10월 초에 개봉된다고 발표했다.당시 대표팀의 일원으로 함께했던 르브론 제임스와 드웨인 웨이드가 이 다큐멘터리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또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마이클 조던: 더 라스트 댄스’를 만든 존 웨인바흐도 제작진에 합류했다. 미국은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의욕적으로 나섰다. 2002, 2004, 2006년에 개최된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우승에 실패했기 때문.미국
KXO가 사상 최초로 '영주시'를 찾았다. 20일 경북 영주시 영주시민운동장 특설코트에선 2022 AABxKXO 3x3 영주투어 및 KXO&WKXO리그 4라운드가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20일과 21일 이틀간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17년 12월, 영남대학교에서 열렸던 코리아투어 이후 5년 만에 경북 지역에서 열리는 메이저 3x3 대회다. 오는 9월30일부터 10월23일까지 열리는 '2022 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열리는 이번 대회는 U15, U18, 남자오픈부, WKXO리그, KXO리그 등 5개 종별에
오닐이 커리를 치켜세웠다.NBA 레전드 샤킬 오닐은 19일(이하 한국시간) 'TNT'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가드 스테픈 커리에 대해 이야기했다.니콜라 요키치, 야니스 아데토쿤보, 케빈 듀란트, 루카 돈치치.위에 언급된 선수들은 현역 최고의 선수로 거론되는 선수들이다. '누가 최고일까?'를 논하는 일은 언제나 많은 관심을 받는 주제다. 이 선수 또한 논쟁에서 빼놓을 수 없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가드 스테픈 커리다.골든스테이트는 커리를 중심으로 팀을 구성한 후 8년 동안 6번이나 파이널에 진출하고 4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