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유상열 기자 =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에이스 폴 조지(27, 206cm)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일축했다.

'야후스포츠'의 아드리안 워나로스키는 15일(한국시간) '더 버티컬' 팟캐스트에서 리그 내 선수들의 트레이드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여러 팀들이 인디애나에 연락해 폴 조지에 대해 문의했다. 그러나 인디애나는 이를 단호히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워나로스키는 “인디애나에서 그의 존재는 절대적이다. 따라서 그를 내보낼 생각이 전혀 없다. 제안을 들어보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한 뒤 “그들은 조지와 마일스 터너를 중심으로 팀을 구성하고 있다. 그리고 조지의 재계약을 이끌어내기 위해 그들과 맞는 조각들을 찾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므로 인디애나의 나머지 자원들에 대해서는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 조지와 맞는 조각을 찾기 위해 이번 트레이드 시장에서 활발히 움직일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비록 조지가 2018년도에 선수 옵션을 실행해 자유계약 대상자가 될 수 있지만, 인디애나는 에이스와 이별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은 셈이다.

조지가 입단한 뒤 인디애나는 4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과 2년 연속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로 좋은 시간들을 보냈다. 그러나 그의 시즌-아웃 부상이 발생하면서 2014-15 시즌에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고, 지난 시즌 역시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올 시즌에는 조지가 건강하게 뛸 가능성이 높고 유망주 터너가 중심으로 자리 잡으며 팀 컬러를 바꾸는데 성공했다. 이들을 중심으로 한 인디애나가 만족스러운 성적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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